포토그래퍼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가방 The Everyday Messenger

2015-08-26 09:34






혁신을 내세운 수많은 카메라 가방 중 이 제품이 내세운 것은 메신저백 형태의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수납능력, 방수설계로 사진작가 뿐 아니라 여행객과 직장인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친근함이다. 그래서 개발팀은 이 가방에 The Everyday Messenger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반적인 메신저백 형태의 이 가방은 내부 파티션과 다양한 주머니 등 카메라 가방의 기본적인 성능을 충실하게 갖췄다. 일반적인 카메라 가방보다 작은 크기이지만 내부 공간이 유연하게 늘어나도록 설계해 DSLR카메라와 렌즈 2-3개, 노트북과 헤드폰 등 각종 액세서리를 거뜬히 휴대할 수 있다. 가방을 가득 채우더라도 메신저백 특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스타일의 장점. 이를 위해 중앙 버클을 3단으로 배치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일반적인 숄더백 형태와 크로스백으로 찰용할 수 있는 자유로운 스트랩 활용 역시 눈에 띈다.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스트랩을 이용해 사용자 취향과 이동 형태에 걸맞게 가방을 착용할 수 있고, 여행가방과 백팩에 고정할 수도 있다.


 


카메라 가방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기동성 역시 전용 카메라 가방 못지않다. 다양한 외부 주머니를 이용해 렌즈 및 액세서리를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고 덮개 고리는 자성을 이용해 간편하게 여닫고 단단하게 고정되는 MagLatch ™ 방식을 택했다. 개발팀은 독자적인 MagLatch ™ 기술을 특허 출원중이라고 밝혔다.


신축성 있는 가방 소재 때문에 지퍼로 여닫는 후면 대형 포켓에도 카메라와 렌즈를 부담없이 넣을 수 있다. 핵심이 되는 카메라 휴대는 가방 측면에 전용 클립을 부착해 카메라를 편하게 걸어 휴대할 수 있다. 촬영하지 않을 때 손이 자유로운 편리한 휴대방법을 제시한다.



 


후면의 대형 포켓에는 15인치 대형 노트북과 태블릿 등을 담을 수 있다. The Everyday Messenger 가방을 카메라 가방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도 세련된 출퇴근용 메신저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개발팀의 설명이다.




The Everyday Messenger의 외부 소재는 경량 Kodra® 합성 캔버스로 제작되어 물이 내부로 스며들지 않고 오염 물질에 쉽게 표면이 더러워지지 않는다. 카메라와 노트북 등 가방 내부의 고가 기기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면서 외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췄다. 또한 무거운 가방에 사용자의 어깨를 타박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폼 패드가 함께 제공된다.










수납력과 안정성,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키는 The Everyday Messenger는 2015년 12월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가방의 가격은 195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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