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판매가 임박한 애플 아이폰 6S/6S 플러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아이폰을 인기별로 분석한 데이터가 발표됐다. 이 데이터는 미 대형 쇼핑몰인 BestBuy.com에서 진행된 아이폰 6S 예약판매 기록을 종합한 것으로 실버/골드/스페이스그레이/로즈골드의 4가지 컬러, 16/64/128GB 3가지 용량으로 발매된 아이폰의 인기 순위를 반영하고 있다. 예약판매 기록은 아이폰 모델과 가입 통신사별로 취합되었다.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아이폰 6S 로즈골드 컬러 64GB 모델로 새롭게 발매된 로즈골드 모델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반영되었다. 3위 역시 AT&T의 아이폰 6S 64GB 로즈골드 컬러이다. 아이폰 6부터 이어지는 애플의 아이폰 용량정책으로 인해 16GB 모델보다 64GB 모델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는 판매 1-3위 제품이 모두 64GB 모델인 것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폰 6S와 6S 플러스 중에는 4.7인치 화면의 아이폰 6S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 내 아이폰 6S가 8개를 차지했고 아이폰 6S 플러스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골드 모델이 각 6,8위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색상별로 분석한 결과에선 스페이스 그레이와 로즈골드 컬러가 각각 40%를 차지해 골드/실버 모델에 비해 큰 인기를 끌었고 용량은 64GB 모델이 약 절반을 차지했다. 가입 통신사 비율은 Verizon이 약 60%을 차지했으며 AT&T는 40%로 나타났다.
한편 애플 아이폰 6S/6S 플러스는 미국 시각 기준 9월 25일부터 정식 판매를 개시한다. 세계 11개국이 1차 판매국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초로 중국이 1차 판매국으로 선정돼 사상 최대의 초기 판매고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회원정보
아이디 : tao9768***
닉네임 : 단한발
포인트 : 82494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15-05-11 11:37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