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캐논 하이엔드 G 시리즈 중 가장 컴팩트한 1인치 센서 탑재 카메라 PowerShot G9 X를 정식 발표했다.




최근 캐논이 공격적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PowerShot G 시리즈에서 휴대성 위주의 컴팩트한 바디를 특징으로 선보인 새로운 라인업이다. G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카메라 후면을 보면 방향키도 없애면서 터치 패널 조작을 메인으로 하는 과감한 인테페이스를 채용했다. 심플한 조작과 함께 철저히 휴대성을 위주로 카메라 본연의 화질까지 추구한 제품. 함께 발표한 PowerShot G5 X와는 달리 핫슈나 EVF등을 생략했으며 액정 또한 고정 식이다.

또한 기존 1/1.7인치 센서를 탑재한 S시리즈와 비교 했을 시 보다 큰 1인치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비슷한 크기의 바디 크기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폭과 높이는 오히려 더 짧게 디자인 되었으며 무게 또한 S120보다 약 8g이 적은 약 209g이다.

센서는 1인치 크기, 유효 화소수는 약 2,020 만 화소며. RAW 포맷도 지원하고 있다.


렌즈는 35mm 환산 초점 거리 28-84mm의 광학 3배 줌으로서 렌즈 밝기는 F2-4.9로 설계되었다. 매크로 모드에서 최단 촬영 거리는 광각에서 5cm, 망원에서 50cm. 렌즈에는 컨트롤 링도 탑재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컨트롤 링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옵션 할당이 가능하다. 자동 ND 필터 기능도 특징. 노출 오버가 되는 상황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판단하여 ND 필터 3스텝 분을 자동 실시한다.

조작의 핵심이 되는 뒷면 오른쪽을 보면 녹화, Q SET, MENU, INFO. 4 버튼만 배치. 메뉴 선택, 커서 이동, 탭 전환 등을 3인치 약 104만 화소의 터치 패널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기능 또한 액정의 아이콘 버튼에 의해 터치 조작으로 설정한다.

벌브 촬영도 가능한데 릴리즈를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Camera Connect에 의해 원격 촬영 기능을 이용할 수는 있다. Wi-Fi / NFC에도 대응. 밤하늘 모드 촬영시 밤하늘 궤적의 끊김 현상도 개선하였다고 한다.

SDXC / SDHC / SD 메모리 카드 및 UHS-I 카드를 지원하며 완충시 촬영 가능한 배터리 성능은 약 220 장이다. 전용 액세서리로 가죽 바디 케이스가 준비된다.



바디는 블랙과 실버로 준비되며 10월 안에 해외 발매된다. 가격은 일본에서 5만 9,800엔.(세금 별도) 해외에서 $529.00 이다. 국내 발매는 미정인데 국내는 출시가 안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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