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 앤 올룹슨, B&O PLAY 최초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BeoPlay H3 ANC 출시

2015-10-27 09:18



AV 전문기업 뱅 앤 올룹슨(Bang & Olufsen)에서 B&O PLAY 시리즈 최초의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BeoPlay H3 ANC를 발표했다. 기존 발매된 인이어 이어폰 BeoPlay H3에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추가한 것. 내장된 마이크로 소음을 측정해 케이블 중간에 위치한 프로세싱 유닛이 소음과 반대 위상의 음파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BeoPlay H3 제품의 장점이었던 강한 내구성과 경량화 설계는 그대로 이어받고 있다. 주파수 범위는 20Hz ~ 16KHz, 케이블 길이는 1.35m이며 무게는 40g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한 번 충전으로 약 20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뱅 앤 올룹슨은 BeoPlay ‘소리와 소음, 침묵의 균형을 실현하는 튜닝을 채용했다’며 H3 ANC를 소개했다. 한편 BeoPlay H3 ANC는 10월 29일부터 일본 및 세계 시장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29900엔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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