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박형 디자인의 포터블 빔 프로젝터 sProjector

2015-12-01 11:36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지 않은 이동식 화면 장치인 ‘빔 프로젝터’는 비즈니스맨의 프리젠테이션이나 가정용 AV 시스템, 야외 활동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 등 그 쓰임새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그 뛰어난 잠재력에 맞춰 최근에는 주머니 혹은 가방에 휴대할 수 있는 포터블 빔 프로젝터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sProjector는 Full HD 해상도와 1000루멘의 밝기 등 기존 휴대용 빔 프로젝터에 비해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화질로 프리젠테이션 화면과 동영상을 표시할 수 있는 Full HD 해상도 지원, 동급 제품보다 밝은 1000루멘의 밝기를 150g의 콤팩트 디자인에 구현한 것이 sProjector의 가장 큰 장점이다. 램프 시간을 15000시간까지 늘렸고 자동 밝기 조절과 키스톤 왜곡 보정 등 쾌적한 관람을 위한 부가 기능 역시 추가됐다.



sProjector의 크기는 70 x 130 x 15mm, 무게는 150g으로 손쉽게 휴대가 가능하다. 경쟁 제품보다 가볍고 얇은 크기에 1000루멘의 밝기, 5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탑재했으며 팬이 없는 팬리스 구조로 소음과 진동에서 자유로운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sProjector의 장점이 가장 잘 발휘되는 것은 함께 개발중인 스마트 TV 동글과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없이 TV를 즐길 수 있는 기능이다. sProjector와 스크린이 설치된 벽만 있으면 고화질 TV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SD 카드에 저장된 영상을 재생하는 비디오 플레이어도 탑재된다.

내장된 OS 역시 스마트 TV 감상에 최적화 했다. 실시간 TV는 재생 화면과 채널 목록을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어 채널 선택과 이동이 용이하고 동영상/음악/게임/어플리케이션 활용 등의 부가 기능에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OS는 구글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이 채용됐다. 블루투스 무선 통신을 통해 마우스와 키보드 연결도 지원된다.


커다란 스크린 장치를 재킷 혹은 가방에 휴대할 수 있는 것으로 비즈니스맨의 사업은 물론 가정과 캠핑에서의 다양한 활동에서도 새로운 경험을 만날 수 있다. 강력한 휴대용 빔 프로젝터 sProjector은 2016년 초 발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250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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