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현대인을 위한 똑똑한 6 in 1 멀티툴 S Key

2015-12-03 10:05




종종 필요하지만 따로 휴대하기는 어려운 병따개와 스마트폰 스탠드, 유심 카드 교체를 위한 핀과 여분의 유심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까지. 예전 ‘맥가이버 칼’을 연상시키는 이 재미있는 형태의 제품은 무려 6가지 도구를 하나로 합친 6 in 1 멀티툴이다. 스마트폰 스탠드와 유심핀, 케이스 등 현대인을 위한 스마트 관련 기능을 접목한 것이 눈에 띈다.




첫번째 용도는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을 이용해 벽에 메모지와 열쇠 등을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Magnetic stick’이다. 철제로 된 벽면과 문 등에 단단하게 고정되는 자성을 이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스마트폰 관련 기능이 대거 탑재돼 스마트 시대의 활용도를 높였다. 네오디뮴 자석 옆의 돌출 부분을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에 삽입한 후 원하는 각도를 조절하면 스마트폰을 기울여 고정할 수 있는 스탠드 역할을 하게 된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영상을 감상하거나 가로 화면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때 특히 유용하다.




S Key 후면에는 유심 핀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여분의 유심 카드를 휴대할 수 있는 케이스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2개 이상의 유심 카드를 사용할 때 쉽고 빠르게 스마트폰에서 유심 카드를 꺼내고 넣을 수 있다.



SK7 등급의 강한 철제 소재가 적용된 측면은 맥주와 음료수의 덮개를 따는 오프너 역할을 한다. 주머니 속에 있는 멀티툴로 맥주 파티의 흥을 돋울 수 있는 작지만 유용한 기능이다.



마지막 한가지 기능은 야광 소재를 채택한 ‘Glow’ 모델에 있다.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이 Glow 모델은 야간/실내에서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주거나 S Key를 사용해야 할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치이다.




간단한 형태지만 유용한 기능을 다수 포함한 멀티툴은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무척 유용한 아이템이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된 최근 S Key의 유심 관련 기능과 스마트폰 스탠드 기능은 기존 멀티툴보다 매력적이다. S Key의 가격은 17달러로 2016년 4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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