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초슬림 자동 디카 Cyber-shot DSC-TX7를 새롭게 발표했다. TX7은 TX1의 후속격 하이엔드 모델로서, 1/2.4형 1,020만 화소 이면 조사형 CMOS 센서 Exmor R을 탑재하고 있다.

HX5와 함께 AVCHD 포맷 풀 HD 동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최대 1,920×1,080 픽셀의 (59.94 i)의 촬영이 가능하며, 전면에 스테레오 마이크까지 내장하고 있다.

렌즈는 보다 와이드 해졌다. 35mm필름환산 25-100mm의 칼자이스 렌즈. 렌즈 밝기는 F3.5-6.3로서 광학 4배 줌에 매크로 시 1 cm를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다. 연사는 풀 화소로 초당 10장.

스위프 파노라마도 업그레이드 되어 스위프 파노라마 촬영시, 얼굴이나 동체를 검출하면 그 피사체는 연결해 맞추어 화상의 폭을 약간 바꾸는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되었다. 기존같이 인물이 포함되었을 시, 계단현상 또는 인물이 사라지는 증상이 없어졌을지 궁금하다.

또한,  야경 촬영시 깨끗하고 선명한 사진을 위한 6매의 화상 연사 합성의 「Handheld Twilight」를 탑재함과 동시「Anti-Motion Blur Mode」를 탑재. 어두운 곳에서 인물 촬영 시 6매의 연사 합성에 의해 흔들림 없는 화상 연출이 가능하다.

알파 500시리즈에 탑재되었던「Backlight Correction HDR」도 새롭게 탑재.2매의 연사 합성에 의해 역광 보정을 실시한다.　

기록 미디어는 메모리 스틱 듀오 및 SDHC/SD메모리 카드. TransferJet 대응의 메모리 스틱을 이용하면, 근접 커뮤니케이션에도 대응한다. 때문에 대응 기기끼리는 화상 전송까지 가능하다.TransferJet는 3 cm이내의 근접 거리로 무선 전송을 행하는 기술. 과거 2008 International CES에 출품된 바 있다. 전송 속도는 최고 560 Mbps, 실효는 375Mbps다.

액정 디스플레이는 3.5인치 92만 화소의 Xtra Fine TruBlack를 채용. 배터리 성능은 CIPA 기준 230장이며, HDMI 단자를 갖춘다.

본체 사이즈는 97.8×59.5x17.5mm로 무게는 본체만 133 g이다. 가격은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