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문서, SNS 등 개인의 주요 정보가 모두 담긴 스마트폰을 외부에서 USB 케이블을 통한 충전 중 유출 된다는 소식이 이슈가 된 바 있다. 최근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USB 유선 충전 과정에도 안전 장치가 필요하게 됐는데 그 장치로 개발된 것이 USBeSafe이다.
USB 포트와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사이의 단순 어댑터 형태인 USBeSafe는 내부에 데이터 송수신을 차단하는 회로를 삽입, 충전/데이터 통신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의 데이터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한다. 실제로 이 케이블로 아이폰을 PC에 연결하면 iTunes 연결 메시지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충전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LED를 탑재, 색상을 통해 스마트폰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우 기본적인 형태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지켜주는 스마트폰용 안전장치인 USBeSafe는 현재 시제품이 개발 완료됐으며 2016년 3월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약 20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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