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X 포맷 최상위 모델 D500 정식 발표

2016-01-06 09:11


니콘은 DX 포맷의 최상위 디지털 SLR 카메라인 D500을 새롭게 발표했다.


2009년 발매 되었던 D300S이후 오랫동안 소식이 없던 DX 포맷 최상위 모델. AF등에서 동시 발표된 D5와 공통점이 많으며 과거 D3 - D300관계와 비슷하게 포지셔닝된 제품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센서는 유효 2,088 만 화소 CMOS 센서이며 이미지 엔진은 EXPEED 5. 상용 감도는 최고 ISO51200까지 가능하며 확장으로 ISO1640000에 상당한 Hi 5까지도 가능하다. 기본 감도 범위는 ISO 100 ~ 51200, 그리고 ISO 50에 상당하는 Lo1을 지원한다.


D5와 같은 멀티 CAM 20K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을 탑재하여 153점 AF 시스템을 탑재한다. 중앙부와 주변부 99 점은 크로스 센서. 중앙 -4EV 기타 -3EV의 검출 성능을 자랑한다 (ISO100). 뷰파인더는 시야율 약 100%에 1배 크기의 펜타프리즘.







연사 성능은 초당 약 10매로서 연사 촬영 시 파인더 상의 뛰어난 추적 가시성을 제공한다. 버퍼 메모리 또한 대용량으로 14비트 무손실 압축 RAW를 200 장까지 촬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측면에 DX 포맷 바디 최초의 XQD 카드 및 SDXC 메모리 카드 더블 슬롯을 장비하며 SDXC 메모리는 UHS-II 규격도 사용 가능하다.


Bluetooth low energy에 의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상시 연결 기능도 지원. SnapBridge 앱을 설치한 스마트 폰 등에 D500으로 촬영 한 이미지를 자동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당연히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원격 촬영도 지원.


동영상은 4K UHD (3,840 × 2,160) / 30p 기록을 지원하며 동영상 최대 기록 시간은 4K 에서 3분. 그리고 Full HD 는 옵션에 따라 최대 29분 29초 까지 가능하다. 풀 HD 기록시에는 전자 손떨림 보정도 적용된다. 모니터는 상하 틸트식으로서 3.2인치 약 236 만 화소로서 터치 조작도 가능하다. (터치 AF, 터치 셔터)


바디 베이스는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채용 했으며 탄소 섬유 복합 재료와 모노코크 구조를 채용했다. 바디에 깊은 그립을 채용하여 촬영감을 높였다.






크기는 약 145 × 115 × 81mm. 무게는 약 860g (배터리 및 XQD 카드 포함), 약 760g (바디 만). 옵션으로 전용 멀티 파워 배터리 팩 MB-D17과 무선 송신기 WT-7도 마련된다.


발매는 3월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바디 단품이 약 25만 9,000엔, 16-80 VR 렌즈 킷이 약 34만 엔. 해외 가격으로는 바디 단품이 $2000으로 소개되고 있다.


| 공식 촬영 샘플








 

접기 덧글 60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