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USB 포트 수를 늘리기 위해 사용하는 USB 허브, 4K 지원 TV와 모니터로 화면을 연결하는 HDMI 포트,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확인하기 위한 카드 리더기 등 PC 작업을 위한 수많은 외부 연결 장치를 단 하나로 합치면 편의성은 크게 증대될 것이다. 그것을 현실화한 것이 최근 발표된 멀티 어댑터 OLink이다.
3개의 USB 3.0 포트와 4K 출력을 지원하는 HDMI 포트 한 개, SD 카드 슬롯, USB-C 전원 어댑터를 포함한 멀티 어댑터는 PC를 이용한 각종 작업에 필요한 단자를 모두 모아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 USB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노트북,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빠르게 동시 충전할 수 있다. USB-C 포트 지원으로 애플 12인치 맥북도 충전할 수 있는것이 장점.
다양한 외부 포트를 포함하고도 75 x 40 mm의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셔츠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다양한 디바이스를 PC와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용도별로 별도로 휴대해야 했던 각종 연결 장치를 하나로 합친 진정한 컨버전스가 아닐까? OLink는 2016년 2월 발매 예정으로 가격은 65달러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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