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본사는 마이크로 포서즈 망원 단 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를 2월 말에 발매한다고 공지했다. 최초 2014년 2월 12일에 개발 발표했던 제품으로서 올림푸스의 M.ZUIKO DIGITAL PRO 렌즈로는 5번째다.

35mm 환산으로 600mm 상당의 대구경 초망원 렌즈로서 올림푸스 최초로 렌즈에 광학 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했다. 아울러 바디 측의 손떨림 보정 기구와 조합하여 보정 효과를 확대하는 5축 싱크로 손떨림 보정을 채용했다. 보정 효과는 세계 최고라고 하는 6단 분.

5축 싱크로 손떨림 보정이 가능한 바디는 OLYMPUS OM-D E-M1(펌웨어 Ver.4.0 이상) 및 OLYMPUS OM-D E-M5 Mark II(2.0 이상)이다. 그 외의 올림푸스 바디에서 렌즈 또는 바디 중 하나만 손떨림 보정 성능을 사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 마이크로 포서즈 바디에 장착한 경우는 렌즈 내 손떨림 보정 효과만 가능하며 효과는 4단 분이 된다.


올림푸스는 포서즈 렌즈의 최고 등급 SHG시리즈를 능가하는 올림푸스 최고의 해상력을 실현했다고 한다. 렌즈 구성은 슈퍼 ED 렌즈 3 매, E-HR (특수 고 굴절률) 렌즈 1 매, HR (고 굴절률) 렌즈 3 매를 포함한 10 군 17 매 구성. 색상 번짐이나 색수차를 억제하고, 높은 해상 성능을 확보했다고 한다. 또한 고정밀 대구경 렌즈와 얇은 연마 유리 렌즈를 사용함으로써 성능을 유지하면서 소형화 까지 도모했다.


1.슈퍼 ED 렌즈 / 2.HR 렌즈 / 3. E-HR 렌즈

최단 촬영 거리도 1.4m로 짧아 접사 촬영에도 유리하다. 최대 촬영 배율은 0.48 배 (35mm 환산).


기존의 텔레 컨버터 M.ZUIKO DIGITAL 1.4x Teleconverter MC-14를 장착하면 35mm 환산 초점 거리가 840mm 상당까지 늘어나고 최대 촬영 배율은 0.67배(35mm 환산)가 된다.


새로운 코팅 Z Coating Nano도 채택 되었다. 이는 중심에 공기층을 갖는 나노 크기의 입자를 표면 전면에 입힌 것으로 공기에 가까운 굴절률의 코팅층을 형성했다. 화면에 강한 광원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고스트 및 플레어 감소 효과를 발휘한다.

1.공기층 / 2.나노 입자 / 3.입사광 / 4.반사광 / 5.증착막 / 6.렌즈

AF음이 조용한 MSC(Movie & Still Compatible)기구도 채용. 포커스 링을 앞으로 당길 시에는 MF로 전환이 되는 매뉴얼 포커스 클러치 기구도 탑재. 기능 버튼(L-Fn)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방진 방적 성능과 -10 도의 내한 성능도 갖추고 있다.

1. 매뉴얼 포커스 클러치 기구 / 2. 경통부 조작 스위치

후드는 슬라이딩 방식으로 내장되며. 삼각대 거치대에는 퀵 슈 대응의 레일을 탑재하고 있다. 삼각대 거치대를 분리 한 후 장착하는 장식 링 DR-79도 기본으로 포함된다.

조리개 날개는 9매로서 원형이며. 필터 지름은 77mm. 최대 지름 × 길이는 92.5 × 227mm (후드 수납시). 삼각대 거치대를 포함한 무게는 1,475g. 삼각대 거치대 없이는 1.270g.

가격은 부가세 별도 37 만엔이며 CP + 2016 (2 월 25 일 개막)에서 전시한다. 해외 가격은 $2500에 발표됐다.

| 공식 촬영 샘플 http://olympus-imaging.jp/product/dslr/mlens/300_4ispro/sampl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