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세계 최소 광학 8배 쥼 렌즈 탑재의 컴팩트 디지탈카메라 「LUMIX DMC-ZX3/ZR3」를 새롭게 발표했다.

ZR3는 2009년에 선보였던 「LUMIX DMC-ZR1」의 후속 모델. 두께 26 mm의 바디에 8배 쥼 렌즈를 탑재하여, 컴팩트한 고배율 컨셉으로 가격대 성능이 뛰어나다.

1/2.33형 유효 1,410만 화소 CCD로 거듭났으며, 고화질 테크놀로지 초해상력 기술을 새롭게 탑재하여 깨끗한 해상력으로 이미지를 향상시켰다고 한다.  ISO80부터 ISO 1600까지의 감도 지원 폭을 지니고 있으며, 고감도 모드에서는 최대 ISO6400까지 가능하다. 또한, AVCHD Lite 형식으로 720 p의 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신칼라 모드 「해피 칼라」나, 저녁노을을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으로 표현하는 저녁노을 모드도 새롭게 추가된다. 화상 처리 엔진은 비너스 엔진 HD2로서 기존보다 AF속도나 기동 속도를 더 빠르게 하였다.

렌즈는 LEICA DC Vario-Elmar렌즈를 사용하여 환산 초점거리 25-200 mm, (F3.3-5.9)의 8배 줌이다. 매크로 모드에서는 약 3 cm까지 근접 촬영 할 수 있으며, 초해상 기술을 이용한 「iA줌」으로 풀 화소로도 10배 줌을 지원한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하며, 슬로우 셔터시, 손떨림 보정에 더욱 효과적인 「Power O.I.S.」도 재용했다.

모니터는 약 23만 화소 2.7인치 TFT로  SDXC/SDHC/SD메모리 카드를 대응한다.배터리 성능은 CIPA기준, 약 330매. 본체 크기는 97.8×26×54.8mm로서 본체만의 쿠게는 약 137g이고 배터리와 메모리를 포함한 중량은 약 159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