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E2S 정식 발표.

2016-01-15 19:34


후지필름은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X 시리즈' 의 최신 모델로 소형 경량 바디, 움직이는 피사체에 강한 AF 시스템과 0.62 배 대형표시배율 세계최단표시 타임랙 0.005 초의 전자식 뷰파인더인 「리얼타임 뷰파인더」를 탑재한 후지필름 X-E2S(이하 "X-E2S")를 발표했다. X-E2S는 기존 X-E2에서 호평을 받은 레인지 파인더 스타일의 디자인과 기본조작을 계승하면서, 진화한 그립과 새로운 GUI 조작성능, 전자셔터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파인더를 들여다보며 찍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다.




236만 화소의 고화질OLED 디스플레이와 파인더 전용 렌즈로, 0.62배의 대형표시배율과  고화질의 선명한 뷰파인더를 실현하였다. 표시 타임랙은 세계최단 0.005초로, 뷰파인더를 통해 라이브뷰를 보면서 찍고 싶은 순간을 확실하게 포착한다.


X-E2에서 호평 받은 350g소형, 경량 바디에 상단 다이얼 등 기계식 조작을 계승, 그립감 또한 진화하여, 카메라를 손에 쥔 채로 빠르게 설정 변화를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바디 상단과 뒷면에 탑재된 총 7개의 기능 버튼은 원하는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평소의 촬영 스타일에 맞추어 조작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으며, 어떤 환경에서든 쾌적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 모드 전환 버튼을 누르면 Full Auto 촬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SR Auto플러스에서는, 장면에 따라 최적의 촬영 조건을 카메라가 자동으로 설정하여 고화질의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위상차 AF기능으로, 0.06초의 고속 AF, 기동시간 0.5 초, 셔터 타임랙 0.05 초, 촬영 간격 0.5 초를 실현하였습다. 필름개발로 축적한 독자적인 화질 설계 노하우를 통해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새로운 AF 시스템에서는 총 49개 포커스 포인트 중1개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의 빠르고 정확한 「정점」모드 외에도 전체 77개 포커스 포인트 내에서 움직이는 피사체의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영역」, 「광각/추적」 모드를 새롭게 탑재하여 동체 촬영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가격은 해외에서 바디만 $699, 그리고 18-55 표준 줌 렌즈 킷은 $999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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