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an Kardon 블루투스 스피커 AURA STUDIO 출시

2016-01-18 10:42


 

하만 인터내셔널은 harman / kardon 브랜드의 블루투스 탑재 무선 스피커 'AURA STUDIO (오라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성능 뿐만 아니라 첫 눈에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디자인적인 요소도 매우 중요한 요즘, 미니멀리즘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음질로 인기있는 하만카돈에서 내놓은 매력적인 스피커이다. 

 


 

측면에 6개의 40mm 지름 풀 레인지 드라이버 유닛, 하단에 4.5인치의 강력한 서브우퍼를 갖춘 일체형 2.1ch 액티브 스피커, 스켈레톤 바디 등을 특징으로 하는 AURA의 새로운 모델이다. 특히, 음향은 무지향성으로 한 개의 스피커로 구성되어 있음에도 360도 방사되어 방 어디에서든 동일한 고음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음성 입력은 블루투스와 아날로그에 모두 대응한다. 2014년 출시한 AURA의 음질과 디자인을 이어 가면서, 블루투스의 '소셜 모드'를 추가하는 등 기능 향상을 도모했다. 단, 기존의 AURA과는 달리 Wi-Fi를 탑재하지 않았고, 홈 네트워킹인 DLNA / AirPlay 역시 대응하지 않는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는 프로파일은 A2DP / AVRCP / HFP / HSP.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최대 2개까지 동시에 페어링하여 교대로 음악을 재생하는 '소셜 모드'를 탑재하였다. 이 기능은 친구 및 가족과의 홈 파티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자적인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을 탑재한 핸즈프리 통화 기능으로 고음질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켈레톤 바디는 차분한 느낌의 스모크 사양이며 스켈레톤 바디의 중앙에 위치한 하우징 부분에는 LED 조명을 배치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자아낸다.

 


 

앰프 출력은 15W × 2ch와 30W(서브), 주파수 대역은 50Hz ~ 20kHz이다. 크기는 275 × 215 × 215mm (폭 × 깊이 × 높이), 무게는 2.3kg이며 전원은 AC 어댑터를 사용한다.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직판 가격은 37,8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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