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스 인터내셔널이 1월 30일 발매 예정인 'IC-Earphon'은 48kHz / 24bit까지 지원하는 DAC와 휴대용 앰프를 내장하고 iPhone 등과 Lightning 단자로 디지털 연결이 가능한 이어폰이다.

정식 MFi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특히, 입력 단자가 Lightning 단자로 되어 있어 iPhone / iPad / iPod 등의 기기에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iOS 기기에서 직접 48kHz / 24bit의 디지털 전송을 하고, 고음질의 재생이 가능하다.

DAC뿐만 아니라 휴대용 앰프도 내장되어 있어 아날로그 변환된 신호를 강력하게 증폭하여 ‘풍부하고 확장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음압 감도는 105dB (± 5dB).

이어폰 부분은 밀폐형으로 9mm 직경의 다이나믹형 유닛을 탑재했으며, 알루미늄 합금의 하우징과 플랫 타입의 6N OFC 케이블도 채용하고 있다. 케이블 길이는 1.2m이며 볼륨 조절 및 재생 조작이 가능한 리모콘이 케이블에 부착되어 있다. 임피던스는 19Ω. 재생 주파수 대역은 20Hz ~ 20kHz. 무게는 약 20g. 색상은 화이트, 레드, 그린, 블루 4가지로 라인업되어 있다. 가격은 9,98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