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갖다붙여 쓸 수 있는 LED 램프, Tack

2016-01-29 09:42


 

현대인들은 작은 집에서조차 이리저리 이동하며 할 일이 많다. 당연히 거기에 따라 조명도 필요하다. 개발자 Matthew Lim이 이동은 물론 휴대성까지 겸비한 램프 Tack을 개발하게 된 계기다. 특별한 기구없이 설치하기가 쉽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쉽게 대응할 수 있는 포터블 LED 램프인, Tack. 

 





 

단순성, 적응성, 모던함을 추구한 다목적 홈 조명 시스템이다. 크기는 230 x 60 x 70 mm로 딱 물병 사이즈 정도로 이동할 때 가방이나 캐리어에 쉽게 넣을 수 있다. 3M 접착패드와 마그네틱 스트립을 이용, 벽이나 기타 필요한 곳에 램프를 부착한 후 아래 방향으로, 혹은 윗 방향, 또는 벽 방향 등 자유롭게 원하는 형태로 셋팅을 할 수 있다. 물론, 벽이 아닌 데스크 톱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대 1200 루멘스(Lumens)의 밝기로 Tack은 현재 일반적인 작업용 조명보다 2~3배 더 밝다고 한다. 등을 켜거나 끌때는 옆면에 부착된 패드를 살짝 터치하기만 하면 된다. 밝기는 터치나 옆면을 잡아 조절할 수 있다. 램프는 전 사용 때의 밝기를 기억하여 다시 켜졌을 때 그 밝기로 돌아간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 대기 모드에 있을 때는 푸른색 등이 터치 스위치 부분을 비춰줘서 편리하다. 램프는 재활용 알루미늄, 스틸 및 HDPE 재질이며, 하우징은 여러 색상이 있다. 꼬임 방지 직물 케이블의 길이는 1.8m 이다. 하루 평균 6시간 사용 기준으로 사용 수명은 15년 이상. 

 

현재, Tack은 킥스타터(Kickstarter)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현재 시점에서 개인 구매 가격은 US$50부터이며, 올 5월 경 선적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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