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하이엔드 영상 제작자를 위한 소형 경량의 4K 카메라 레코더 VARICAM LT를 3월에 발매한다.



VARICAM 시리즈 최초로 EF 렌즈 마운트를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L 렌즈 마운트(옵션 / AU-VMPL1G)와 교체 가능하여 렌즈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파나소닉 카메라 레코더에서 최고의 화질을 가진 "VARICAM 35"와 같은 슈퍼 35mm MOS 센서를 탑재 했으며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광색역, 듀얼 네이티브 ISO (ISO800 / ISO5000) 등의 하이엔드 화질을 가볍고 견고한 바디에 탑재했다. 도한 어깨 짐벌이나 무인 항공기 등에 탑재 할 수 있어 자유로운 촬영 스타일을 가능하게 한다.

기록 코덱은 AVC-Intra 4K (4,096 × 2,160 / 3,840 × 2,160) / 2K / HD와 Apple ProRes. 2K / HD의 240p 슬로우 촬영 및 적외선 촬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14+스톱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하는 V-Log 감마도 탑재한다.

expressP2 카드와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갖추며 듀얼 코덱 기록에 의한 메인/프록시 파일의 동시 기록에 대응한다. 컬러 그레이딩을 내장하고 있으며 2개의 3G HD-SDI 출력과 VF-SDI 출력을 갖춘 4K 다운 컨버터 FHD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본체 무게는 2.7kg. 가격은 약 250 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