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를 늘 안심하고 쓸 수 있게해주는 모던한 Tetra 백팩

2016-02-15 10:06

 

학생이든 전문 기술자든 자신의 물건 또는 장비를 담는 가방은 매우 중요하다. 시애틀에 있는 Poros사는 현대인의 디지털화된 생활을 염두에 두고 가방을 제작했다. Tetra 백팩은 이동 중에도 모바일기기들을 '방전'의 불안으로부터 벗어나서 쓸 수 있게끔 전원공급을 항상 할 수 있게 해준다.

 

전원이 없는 곳에서의 상황을 대비해서 가방에 배터리가 내장된 패키지 형태는 점차 일반화되고 있기는 하다. AMPL Labs의 Smartbag 또는 기존에 리뷰한 바 있는 TYLT Energi+backpack 등과 비슷하게 Poros의 Tetra 백팩도 내장된 배터리의 USB 단자를 통해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단, 다른 제품에 비해 케이블을 처리한 기술이 등이 뛰어나서 사용자는 물건을 넣고 뺄때 배낭을 헤집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Poros사 기술 패키지의 핵심은 '슬림함'과 '컴팩트함'으로 무게도 0.22kg에 불과하다. 10,000 mAh의 배터리는 2개의 전원 연결단자를 제공한다. 한 개는 pre-wired cable로 micro USB 또는 애플 라이트닝, 또 하나는 USB 단자로 출력은 2.1A이다. 케이블은 사용상의 편의를 위해 전면 지퍼 쪽 내부 포켓에 있다. 특히, 배터리의 잔량과 출력속도의 수치가 LCD 스크린에 표시되어 편리하다. 

 


 

백팩의 내장배터리를 재충전하려면 충전단자를 전용 주머니에서 꺼내 일반 소켓에 꽂으면 된다. 마치 배낭을 벽의 소켓에 연결하여 충전하듯이 말이다. 모든 관련 기기들이 배낭 내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므로 충전용 케이블이나 단자 등을 어디다 흘려놓고 다니는 일은 없을 것이다. 

 

Poros의 다른 가방들고 마찬가지로, Tetra 백팩은 여러가지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30 x 45 x 15cm (가로 x 세로 x 높이 ) 크기의 백팩은 하루 종일 쓸 장비류를 넣을 만큼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1680D ballistic 나일론으로 제작된 직물과 튼튼한 메탈재질의 지퍼의 Tetra 백팩은 디자인만큼이나 내구성도 뛰어나다. 넓은 어깨 스트랩과 톱 캐링(Top-carrying) 핸들은 여행에도 적합하게 디자인되었다. 

 

현재 크라우드 펀딩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모금 중이며, 소비자가격은 US$130, 사전주문 고객에게는 US$99의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빠르면 올 3월 선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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