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F 국내 공식 발매

2016-02-16 09:01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올림푸스 카메라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PEN-F’를 16일부터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2016년은 올림푸스가 최초 카메라를 출시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마스터피스’를 컨셉트로 출시된 신제품 PEN-F는 PEN 특유의 클래식 감성을 이어 받은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올림푸스의 최신 광학 이미징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963년 출시된 세계 최초 하프 프레임 SLR(일안반사식) 카메라 ‘PEN F’의 레트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PEN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PEN-F는 새로 개발한 2,000만 화소의 4/3인치 Live MOS 센서와 최신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을 통해 역대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 중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5천만 화소 초고해상도 촬영(RAW 파일 촬영 시 8천만 화소)기능을 지원, 풀프레임 DSLR을 뛰어넘는 초고화질을 보여준다. 셔터를 누른 후 실제 사진이 촬영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 셔터 릴리즈 랙은 현존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중 가장 빠른 0.044초에 불과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으며, PEN 시리즈 최초로 내장형 뷰파인더를 탑재해 보다 쾌적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바디 색상은 실버, 블랙 2종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바디 150만원, M.ZUIKO DIGITAL 17mm F1.8 렌즈 포함 189만 9천원이다. 또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PEN-F 구매 고객 전원에게 약 35만원 상당의 초망원 줌렌즈 M.ZUIKO DIGITAL ED 40-150mm F4.0-5.6 R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카메라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촬영을 돕는 가로 그립(ECG-4, 15만 9천원)과 함께 PEN-F의 프리미엄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 줄 세련되고 품격 있는 디자인의 천연가죽 액세서리 4종도 출시된다.






천연가죽 카메라 가방(CBG-11 PR, 55만원)은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는 내부 케이스 외에도, 여러 개의 수납용 포켓이 달려 있어 고급스러움은 물론,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천연가죽 스트랩(CSS-S120L PR, 12만 9천원)은 전체를 수작업으로 박음질하여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천연가죽 랩핑 케이스(CS-48 PR, 16만 9천원) 역시 부드러운 가공을 통해 렌즈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카메라를 감싸기에 용이하며, 안쪽에는 합성섬유 원단을 덧대어 카메라가 긁히거나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또한 천연가죽 바디 재킷(CS-47B, 5만 5천원)은 바디 재킷을 씌운 상태에서도 카메라의 모든 스위치와 조절 다이얼, 틸트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고 삼각대 사용도 가능하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정훈 본부장은 “신제품 PEN-F 공개 이후 고객들이 보내주신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세련되고 아름다운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을 통해 올림푸스 카메라 80년의 감성을 담은 PEN-F야 말로 진정 카메라를 즐길 줄 아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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