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M.ZUIKO 300mm F4.0 IS PRO 발매

2016-02-22 08:52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전문가용 고성능 초망원 단렌즈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를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처음 공개된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렌즈는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고성능 초망원 렌즈(35mm 환산 기준 초점거리 600mm)로, 올림푸스 고유의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기술과 연동되어 세계 최초로 셔터 스피드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 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림푸스가 새롭게 개발한 5축 연동(Sync) 손떨림 보정 기술은 렌즈와 바디에 각각 적용된 손떨림 보정 기능을 연동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셔터 스피드 4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는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렌즈와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춘OM-D E-M1 또는 E-M5 Mark II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6단계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초점거리 600mm(35mm 환산 기준)의 초망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구경 92.5mm, 무게 1,475g(삼각대 마운트부 포함)으로 매우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작은 흔들림도 크게 표현되는 초망원 촬영 시에도 삼각대 없이 카메라를 직접 손에 들고서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어 조류, 야생 동물 또는 자연 경관이나 스포츠 촬영에 매우 효과적이다.


여기에 초고속 AF와 방진・방적・방한 기능은 물론, 슈퍼 ED, HR, E-HR 렌즈 등 특수 광학렌즈를 총망라해 올림푸스 ZUIKO 렌즈 사상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며, 새로운 ‘Z 코팅 나노’ 기술로 역광 등의 악조건에서도 고스트(디스플레이에 잔상이 남아 번져 보이는 현상)나 플레어(사진이 뿌옇게 보이거나 사진에 빛의 잔상이 남는 현상)를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한층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한 종류로 한국 발매 가격은 315만 원. 렌즈 표면을 흠집으로부터 보호하고, 특수 코팅을 통해 고스트 및 플레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전용 렌즈 필터 PRF-ZD77 PRO를 함께 증정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정훈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M.ZUIKO DIGITAL ED 300mm F4.0 IS PRO’ 렌즈는 압도적인 광학성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손떨림 보정 기술, 소형·경량화를 통해 초망원 촬영의 한계를 뛰어 넘은 제품”이라며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용렌즈를 보유한 올림푸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국내 고성능 렌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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