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신형 표준 줌 12-60mm / F3.5-5.6 발표.

2016-02-24 13:41

파나소닉은 새로운 표준 줌 렌즈 LUMIX G VARIO 12-60mm / F3.5-5.6 ASPH. / POWER OIS(H-FS12060)를 발표했다.


마이크로 포서즈 시스템 규격의 광학 5 배 표준 줌 렌즈로서 35mm 환산 24-120mm 상당의 초점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역동적 풍경 사진이나 실내 사진에 최적의 광각 촬영에서 보케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인물 사진과 매크로 촬영에 대응하고 있어 다양한 촬영 장면을 하나의 렌즈로 대응할 수 있다. 소형 경량이기에 많은 렌즈를 가지고 다닐 수 없는 여행이나 일상 생활의 장면에서 광각에서 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으로 촬영하고 싶을 때 적합한 렌즈다.


광학 5배 줌으로 설계하면서 무게 210g의 가벼운 무게와 길이 약 71mm(최대 지름 66mm)의 소형 사이즈를 실현했다. 소형 크기를 살린 기동력으로 다양한 장면에서 활약 할 수 있도록 핸드 헬드 촬영에서도 안정된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렌즈 구성은 ED 렌즈 (Extra-low Dispersion lens) 1 매와 비구면 렌즈 3 매를 포함한 9 군 11 매로 구성. 망원 촬영에서 발생하는 색 번짐의 수차를 양호하게 보정하며 줌 전역에서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3개를 탑재하고 있는 비구면 렌즈는 30년 가까이 이어온 광학 기술력의 파나소닉 생산 제품을 사용하여 구면 수차와 왜곡 수차 등의 수차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선명한 컨트라스트로 자연스로운 일상을 담아낸다고 한다.


최신 광학 설계로 4K 동영상 촬영 중 AF 검색시 미세한 화각의 변화 및 손떨림 보정 동작시 주변 이미지의 왜곡을 최소로 억제한다. 또한 240fps 구동의 고속 고정밀 콘트라스트 AF에 대응한 고속 고정밀 AF를 실현했으며 광각에서 망원까지 폭 넓은 촬영 장면에서 피사체에 순간적으로 초점을 맞추어 촬영자가 원하는 셔터 찬스를 잡아낼 수 있다.

손떨림의 영향을 받기 쉬운 줌 촬영이나 삼각대 없이 야경 촬영에서도 손떨림을 확실히 억제하고 깨끗하게 찍을 수 있다. 렌즈 내부에 장착된 자이로 센서가 손떨림을 감지하여 보정하는 POWER OIS를 탑재. 초당 4000번의 흔들림을 감지하고, 고주파 (빠른 잔떨림) 이외에 저주파 영역 (크고 느린 손떨림)의 손떨림도 감지 보정한다.


야외에서의 다양한 장면에 대응할 수 있는 방진 방적 사양으로 기동력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최단 촬영 거리는 광각 0.2m, 망원 0.25m. 최대 촬영 배율은 0.27 배(35mm 환산 0.54배), 7매 날개의 원형 조리개를 채용, 필터 지름은 58mm. 크기는 지름 66mm, 전체 길이는 71mm, 무게는 약 210g (렌즈 후드, 렌즈 캡, 렌즈 리어 캡 제외)이다.

4월 말에 발매할 예정이며 일본에서는 약 6만 8,000엔. 해외 가격은 $4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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