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클래식 카메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2016-03-02 08:46

포서즈루머스에서 요약 게재한 파나소닉의 www.dslrmagazine.com 인터뷰 기사 내용이다.


[원문 내용 요약]
스페인 사이트 DSLRMagazine 에 파나소닉의 매니저의 인터뷰가 게재되었다.

- 올림푸스와 달리 파나소닉은 센서의 손떨림 보정보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더 우수하다고 말했다. 망원 렌즈의 경우 센서 보정 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며 초망원 렌즈의 경우 센서 크기의 20% 이동이 가능한 센서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
- 이런 이유로 파나소닉은 비용이 많이든다해도 25mm 이상의 모든 초점 거리의 렌즈에 렌즈 내 광학 손떨림 보정 탑재를 계속 해나갈 것이다.
- GX8에 바디 손떨림 보정을 추가한 이유는 올드 렌즈 군을 사용할 시 바디 손떨림 보정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 파나소닉은 클래식 카메라(X100과 PEN-F 등)의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 파나소닉은 순수하게 "마케팅"의 요구 때문에, 16MP 화소 이상의 센서를 채용할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있다.

*인터뷰 출처 : www.dslrmagazine.com/digita...


*POPCO : 파나소닉이 클래식한 카메라 스타일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 나올 카메라의 디자인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손떨림 보정에 대해 파나소닉은 올림푸스와는 반대로 렌즈내 광학 보정을 메인으로 하고 바디 손떨림 보정은 서브로 보충하는 개념으로 나갈 계획인 듯. 올림푸스의 경우는 PRO 렌즈 군이긴 하지만 망원 계 렌즈에 광학식 보정을 탑재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파나소닉이 직접 개발한 센서가 탑재될 다음 기종이 어떤 카메라일지 궁금하다.

접기 덧글 9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