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오디오 h.ear 신제품 출시

2016-04-06 10:27

 

소니코리아에서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h.ear go(히어 고)’를 처음 국내에 공개하며, 스타일과 음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어폰 ‘h.ear on Wireless NC(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h.ear in Wireless(히어 인 와이어리스)’와 함께 ‘h.ear’ 무선 시리즈 3종을 모두 선보였다.
 

‘h.ear go’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HRA 지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로, 콤팩트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인 SRS-X99의 기능을 모두 담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소니만의 첨단 오디오 기술인 S-Master HX, DSEE HX, ClearAudio+ 등을 비롯하여 무선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WiFi와 LDAC 블루투스 코덱은 물론, 편리한 연결을 위해 NFC와 DLNA를 지원한다.
 
2015년 가을 첫 선을 보인 소니 ‘h.ear’ 시리즈는 원음 사운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HRA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컬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소니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으로 탄생한 총 5가지의 비리디언 블루, 보르도 핑크, 시나바 레드, 차콜 블랙, 라임 옐로우 컬러는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더욱 감각적인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해 준다.

 

1세대 ‘h.ear’ 유선 시리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니코리아는 2016년 봄 시즌을 맞아 ‘h.ear’ 무선 시리즈 3종을 선보이게 되었다. ‘h.ear’ 무선 시리즈 3종은 ▲무선 환경에서도 압도적인 고해상도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 ‘h.ear go (히어 고)’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h.ear on Wireless NC (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 ▲무선 스테레오 이어폰 ‘h.ear in Wireless (히어 인 와이어리스)’로 구성된다.

소니코리아 모리모토 오사무 대표는 “블루투스 음향기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휴대성을 넘어서서 고음질과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또한 다각화되고 있다”며, “소니코리아는 이번에 출시되는 h.ear 무선 시리즈 3종을 통해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유무선 전체 오디오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h.ear go’는 작년 5월에 출시한 플래그십 무선 스피커 SRS-X99의 축소판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뛰어난 음질을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무선 포터블 스피커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탁월하고 압도적인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새롭게 설계된 ‘h.ear go’는 2개의 35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구리 소재 캡을 통해 초고주파 영역의 고음을 왜곡하지 않고 원음 그대로 선명하게 재현하며, 고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탑재해 풍부하고 강렬한 중저음의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한 스피커 상단의 버튼을 통해 중저음 사운드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는 엑스트라 베이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79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이면서도, HRA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소니만의 최첨단 오디오 기술을 모두 탑재했다. 음원이 출력되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해 노이즈와 왜곡을 최소화하는 풀 디지털 앰프 S-Master HX 기술과 압축 손실된 파일의 음질을 HRA급으로 업스케일링하는 DSEE HX(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HX) 기술, 복잡한 이퀄라이저 설정 없이 저음부터 고음까지 안정적이고 완성도 높은 사운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ClearAudio+ 기술을 적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버전 4.2 및 NFC 기능을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 기기와의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NFC 기능으로 스마트 기기와 원터치 페어링으로 간편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3배의 전송 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이 탑재되어 있어 LDAC을 지원하는 플레이어와 연결하면 블루투스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WiFi와 DLNA를 통해 PC 및 스마트 기기에 연결할 경우 무손실 연결이 가능하며, AUX(Audio In), 마이크로 USB 포트를 지원하여 스마트폰, 워크맨 기기와 연결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즐길 수 있다. (별도 케이블 필요)

 

소니의 송팔(Songpal)앱을 활용하면, 멀티룸(Multi-room) 기능을 통해 여러 개의 스피커를 동시에 연동시키거나 스피커 별로 그룹을 나누어 각각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음악이 재생되도록 설정해 집안 곳곳에서 다양한 음악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구글캐스트를 지원하여 모바일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이나 라디오를 h.ear go를 통해 재생 가능하며, 이 때 클라우드에서 직접 연결이 되기 때문에 보다 뛰어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이 되는 강력한 성능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충전이 어려운 야외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마이크로 USB 방식 충전을 지원해 휴대용 배터리 등을 통해서도 충전이 가능하다.

 

 

‘h.ear on Wireless NC(히어 온 와이어리스 엔씨)’는 고품질 고해상도 사운드를 최상의 몰입감으로 즐길 수 있는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이다. 강한 자력의 네오디뮴 마그넷을 내장한 40mm HD 드라이버를 탑재해 전음역대에서 안정감 있고 균형 잡힌 사운드를 재현한다. 또한, 듀얼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통해 주변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해 오로지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h.ear in Wireless(히어 인 와이어리스)’는 하이 컴플라이언스 구조가 적용된 고감도 9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을 충실하게 전달한다. 38g의 초경량 넥 밴드 타입으로 편의성을 높였고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7.5시간 재생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h.ear’ 무선 시리즈 3종의 가격은 ‘h.ear go’ 299,000원, ‘h.ear on Wireless NC’ 399,000원, ‘h.ear in Wireless’ 249,000원이다.

 

한편, 4월 12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h.ear go’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예약판매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h.ear go’와 동일한 컬러의 ‘h.ear in(MDREX750AP)’을 증정한다. ‘h.ear go’ 제품의 공식 판매는 4월 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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