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타는 스탠드업 페달 보드

2016-05-01 16:23


 

수상 스포츠 전문 회사인 Hobie는 새롭게 서서타는 보드를 선보였다. 미라지 이클립스 스탠드업 페달 보드(Mirage Eclipse Stand Up Pedal board)는 새로운 형태의 수상 액티비티로서 간단히 다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만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Hobie는 지난 60여 년간 수상선박 분야에 있어 왔는데, 1950~60년대 새로운 형태의 서핑보드 소재의 취급부터 시작하여 카약을 투어와 낚시에 활용하는 방법을 도입하는 등 늘 앞서서 실험적 시도를 해왔다. 그러부터 나온 가장 최근의 산물은 미라지 드라이브(MirageDrive) 추진 시스템이다. 

 


 

이는 팔보다 강한 다리 근육을 이용해서 페달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카약을 마치 자전거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물 속에 오리발 한 쌍이 전/후로 움직이며 추진력을 만들게 되어 있다. 이 미라지 드라이브 시스템은 1997년 처음 소개된 이래 그 동안 몇 개의 Hobie의 수상기구에 적용되어 왔다. 덕분에 그다지 활동적이지 않은 사람도 낚시나 카약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준다. 

 


 

미라지 이클립스(Mirage Eclipse) 보드는 이와 동일한 시스템을 채택하였고 서서 타는 '스탠드업 페달 보드'에 적용되었다. 3.2m & 3.7m길이 버젼 두 가지가 있는데 이클립스는 복합 에폭시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안정성을 위해 사각형의 꼬리 부분과 평평한 바닥으로 디자인되었다. 완전 초보사용자부터 보다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숙련자까지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해줄 수 있다.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핸들을 이용하여 조종하며 (91~109cm로 조종 가능) 보드의 조종은 어렵지 않아서 회사에 따르면 마치 걸을 때처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다른 Hobie의 미라지 드라이브 제품들처럼, 아랫쪽 핀들은 접을 수 있어 해변에 놓거나 수심이 얕은 곳을 지날 때는 편리하다. 그 외에 컵홀더나 휴대폰용 거치대 등의 악세서리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미국에서는 올 봄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3.2m 짜리는 US$2,500, 3.7m 짜리는 US$2,6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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