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피를 작게 만들어 휴대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제품이 가질 수 있는 큰 경쟁력 중 하나입니다.
일본 최고의 가전업체 소니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커다란 부피를 지녔던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는 휴대할 수 있는 작은 크기로 만든 워크맨을 시장에 선보이면서부터 였던 역사가 증명해주듯이 말이죠.
호버 카메라(Hover Camera)는 ‘성능은 최대, 부피는 최소’라는 명제를 잘 따르고 있는 제품으로 접이식 형태로 디자인 해 휴대성을 극대화한 드론입니다.
탄소섬유 재질로 만든 몸체 덕분에 무게가 단지 238g에 지나지 않으며,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공중에 던지면 그 위치에서 정지해 호버링 모드로 돌입하는데, 자유로운 호버링을 가능케 하는 4개의 날개는 보호망으로 덮여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줍니다.
작은 몸체에는 4K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어 1,300만 픽셀의 사진을 찍거나 4K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얼굴과 몸을 인식해 추적하는 기능도 지니고 있어 마치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라다니게 할 수도 있습니다. 드론을 사용해 촬영하는 셀피 영상을 맛볼 수 있는 것이죠.
추가로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촬영하는 360 파노라마 촬영 모드도 탑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제품들이 흔히 그렇듯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작도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크기는 182×132×32.5mm로 작은 책 정도의 크기를 지녔으며, 이 작은 몸체안에 내장된 퀄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를 통해 모든 기능들이 이루어집니다.
제품 출시일과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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