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제대로 된 카메라로 만들고 싶다면 ‘PICTAR’

2016-05-04 09:23

얼마전 출시된 LG 스마트폰 G5가 아주 핫~ 합니다.
그것은 바로 모듈 방식 디자인을 채택해 다양한 주변기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인데요, 특히 ‘캠 플러스’라는 이름의 카메라 모듈이 아주 인기라고 합니다.



‘PICTAR’는 G5의 그것처럼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을 도와주는 색다른 케이스로 아이폰에 장착하면 순식간에 그럴싸한 카메라 그립을 만들어 줍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이 워낙 얇게 나오는 터라 들고 사진을 찍기 꽤나 불편한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안정적으로 손에 쥘 수 있게 됩니다.



그립부분에는 셔터를 비롯해 다양한 조작을 지원하는 휠이 마련되어 있으며, 심지어 일반 디지털카메라처럼 반셔터도 지원됩니다. 앞쪽에 마련된 휠로는 줌을 조절하거나 전후방 카메라 전환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사진찍기 정말 편하겠죠?
셔터 뒤쪽에 위치한 두 개로는 노출을 조절하거나 원하는 기능을 할당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삼각대를 장착할 수 있는 마운트 홀은 물론 플래시를 장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슈 커넥터도 준비 되어 있답니다.
이거 뭐, 아이폰을 디카로 변신 시킬 수 있는 수준이군요.
이 모든 기능들은 전용 앱을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AA 배터리 1개로 최대 6개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이렇게 안타깝기는 처음입니다.
PICTAR는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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