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안심하고 자전거를 세워놓을 수 있게!

2016-05-15 13:08


 

바람쐬러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데 육중한 U자형 자물쇠를 갖고 다니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도중에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 하고 싶은데 자전거를 카페 밖에 방치하고 느긋하게 있기는 힘들다. 이런 경우를 위해 Hiplok FLX가 나왔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케이블식 자물쇠로 자물쇠 역할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테일라이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100g 짜리 FLX 자물쇠는 1m 길이의 꼬아놓은 강철 케이블을 장착하였으며 3-자리 숫자 조합식 자물쇠이다. 물론, 장시간 자전거를 보관할 때 쓰는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 이 자물쇠는 사용자가 잠깐 주차시킨 자전거를 도둑이 쉽게 들고 갈 마음을 먹을 수 없게 할 정도의 역할로 보면 될 것이다. 

 


 

여기에 추가로 보너스 기능이 있다. 어두워진 길을 자전거로 가야할 경우, FLX는 바지 뒷주머니나 배낭의 뒷쪽에 클리핑하여 장착 후 10 lumen 짜리 빨간색 LED 라이트를 테일 라이트로 쓸 수 있다. 깜박이게 하거나 계속 불이 들어오게 함으로써 다른 차량에게 자전거의 위치를 알려주게끔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제품은 현재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Hiplok 웹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30 (US$4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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