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아이템 ! 데스크 버디(Desk Buddy)

2016-05-16 18:47


 

예전에는 대학에서 강의를 들을 때 노트와 펜만 들고 가던 때가 있었다. 오늘날 학생들은 강의실에 들고 들어갈게 너무 많아졌다. 노트북 컴퓨터, 테블릿 PC 등 각종 휴대기기, 그리고 절대 빠질 수 없는 테이크아웃 커피까지. 일반적인 강의실 의자의 받침대가 제공하는 공간 이상이 필요한 상황이다. 데스크 버디(Desk Buddy)는 작업을 할 수 있는 그 ‘조금 더’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 간단하지만 유용한 고안품은 데스크 버디의 설립자이자 CEO인 앤드류 샤오(Andrew Shao)가 자신의 대학 시절 처음 생각하게 되었다. 그는 시험을 보는 도중 갖고 있는 물품들이 너무 거추장스러워서 도저히 집중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주당 평균 15시간을 쓰는 학생들에게 보다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물건을 만든 것이다.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이 제품은 추가적으로 20 x 25cm의 작업 공간을 만들어 준다. 

 


 

데스크 버디는 클램프를 이용하여 강의실 의자 접이식 받침대에 장착한다. 이 접이식 받침대가 어느 쪽에 있든 아주 간단히 탈착이 가능하며, 강의가 끝나면 책과 함께 가방에 쏙 집어 넣으면 그만이다. 

 


 

현재, 인디고고(Indiegogo)에서 모금 프로젝트 진행 중으로 공약 가격은 US$15이며 5월부터 선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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