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온다. 시중에는 이미 햇빛의 노출을 추적해주는 기기들이 나와있다. 언제 선크림을 발라줘야 할지 말해주기도 하여 매우 유용하다. 그런데 골고루 잘 바른 것은 아닌지, 제대로 바른 것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단 말인가? 미니 UV캠인 Sunscreenr이 등장한 배경이다. 이 카메라는 선크림을 어디에 그리고 얼마나 발랐는지를 알려준다.
일반 카메라와 달리, Sunscreenr은 자외선을 보여주게끔 되어 있는데, 바로 선크림이 흡수하는 그 자외선을 보여준다. 따라서, 선크림이 발라진 피부는 그렇지 않은 부분 혹은 좀 더 발라줘야 할 부분에 비해 짙은 색으로 보인다. 다시말해 선스크린이 많이 발라질수록 (SPF15 이상) 피부는 더 어둡게 보인다.
카메라 본체는 방수 처리되었으며 모래에 강하다. 흑백 LCD 스크린은 접안부가 있어 밝은 햇빛하에서도 볼 수 있다. 자신을 찍어줄 사람이 없는 사용자들을 위해 카메라는 미니 삼각대에 장착이 가능하며, 30초간 동영상의 녹화 및 재생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USB로 충전하며 한 번 충전에 며칠간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Sunscreenr은 현재 킥스타터(Kickstarter) 모금 캠페인 중으로 공약가격은 개당 US$74이며, 최종 소매가격은 $10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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