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지에서 유용한 뉴 스마트 랜턴

2016-05-23 19:38


 

캠핑을 좋아한다면 바이오라이트(BioLite)라는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휴대용 나무땔감 스토브를 만드는 회사로 야외에서 휴대기기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꽤 괜찮은 캠핑용 라이트도 만들었는데, 이를테면, 작은 펜던트 타입의 라이트부터 셔츠 포켓에 꽂을 수 있는 미니 라이트까지 있다. 바이오라이트에서 이번에는 베이스랜턴(BaseLantern)이라는 조금 새로운 라이트를 개발하여 킥스타터에서 모금을 할 계획이다. 블루투스 콘트롤이 될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다. 

 


 

베이스랜턴은 내장된 LED가 최대한 빛을 발산하는 에지 라이팅 기술(Edge Lighting Technology)을 채용했다. 너무 밝다고 느끼면 휴대폰의 앱을 통해 조절할 수 있으며, 편안하게 느껴질 때까지 색감과 밝기를 조절하면 된다. 전원 공급이 힘든 야외에서 휴대폰을 포함한 휴대기기의 방전이 걱정된다면 두 개의 USB포트가 있는 베이스랜턴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7,800 mAH 또는 12,000 mAH 두 개의 배터리 사이즈가 있어 선택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간 파워로 세팅하면 13.5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휴대폰의 충전 용도로도 사용한다면 당연히 라이트를 켤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급한 경우 펜던트 타입의 라이트로 충전을 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캠핑을 오래 하더라도 문제는 없다. 랜턴은 모든 종류의 충전기기로 마이크로 USB포트를 통해 충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매우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내장된 접근센서이다. 스마트폰을 주머니에 휴대한 채 캠핑지로 가까이 가면 랜턴이 스스로 켜진다. 밤에 어두운 캠핑 사이트에서 움직일 때 얼마나 유용할지는 캠핑을 해본 사람이라면 절감할 것이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외관으로 크기는 129 x 127cm 거의 정사각형이며 44mm 두께로 샌드위치 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더라도 부피는 그대로인 채 무게만 644g 더 추가된다. 또한 베이스랜턴은 두 개의 손잡이를 갖추고 있는데 끝부분에 장착되어 접힐 수 있어 테이블에 놓거나 어딘가에 걸기에 편하다.

 


 

 7,800 mAH 배터리와 두 개의 사이트 라이트(SiteLite)를 $99에, 큰 배터리가 들어간 키트는 $129에 판매한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10월경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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