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신기능으로 무장한 파인픽스 디카를 만나다.
후지필름, 파인픽스 2010년 신제품 발표
- 30배줌 정통 하이엔드 외 전기종 HD 동영상 촬영 등 한층 강화된 기능의 신제품 디카 20종 발표
- 강아지/고양이 인식 기능, 움직이는 사물을 지워주는 모션리무버 등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후지필름만의 신기능 소개
- 신제품 HS10/F80EXR/Z700EXR ‘2010 DIMA 혁신 디지털 제품상’ 수상
토털 이미징 솔루션 기업 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 www.fujifilm.co.kr) 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파인픽스 디카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10년 출시 예정인 디지털카메라 20여종을 최초로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10년 파인픽스 신제품에는 세계최초 24mm 광각 수동식 30배줌 정통 하이엔드 HS10, 세계최초 강아지/고양이 인식 기능 탑재의 F80EXR, 카메라를 잡는 방향에 따라 LCD화면이 자동으로 회전되는 Z700EXR 등 최첨단 기능이 적용된 디카가 포함됐으며 전 모델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인픽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인 ‘파인픽스 HS 10’은 세계최초로 수동식 광학 30배 줌 조작이 가능한 정통 하이엔드 디카로 24mm 광각부터 720 mm 망원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줌 영역을 자랑한다. 초당 10매까지 고속 연사가 가능한 1000만 화소 BSI CMOS 센서를 탑재해 새, 동물, 스포츠 사진 등 역동적인 장면 촬영에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카메라를 상하좌우로 움직여 간편하게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는 모션 파노라마, 세계 최초로 사진 속 움직이는 사물을 모두 지워주는 모션 리무버 기능을 비롯해 한 장의 사진 안에서 물체의 움직임을 모두 표현하는 멀티 모션 캡쳐, 야경 촬영에 적합한 프로야경모드 등 향상된 멀티 프레임 기능과 풀 HD 동영상 촬영, 3중 손떨림 방지 기능, 3인치 틸트 LCD 액정 등 다양한 기능으로 후지필름 하이엔드 디카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DSLR급 화질을 구현하는 컴팩트디카 F 시리즈의 최신작 ‘F80 EXR’ 은 전작 F70 EXR 보다 높아진 1200만 화소에 ‘New 수퍼 CCD EXR’ 센서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고해상도 저노이즈의 화질을 구현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강아지/고양이 인식기능’을 탑재해 인물사진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의 사진도 보다 정확하고 뚜렷하게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대 8명까지 얼굴을 등록하여 다음 번 촬영 시 등록된 사람의 얼굴을 인식하는 개인인식 기능도 탑재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특화된 Z 시리즈에서는 ‘Z700 EXR’ 과 ‘Z 70’ 을 선보인다. ‘Z 70’ 의 경우 기존 Z 시리즈의 세련된 디자인에 원터치 웹 업로드 기능으로 라이트 유저를 위한 편의성을 강화했다. 3.5인치 터치스크린 LCD의 ‘Z700 EXR’은 Z 시리즈 최초로 수퍼 CCD EXR 센서를 적용하고 세계 최초 화면자동회전 GUI 를 채택해 촬영 및 재생시 카메라의 방향을 가로 세로로 바꿔도 바꾼 방향으로 LCD 화면이 자동 전환된다. 듀얼 이미지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이미지 찾기가 훨씬 쉬워진 점 또한 장점. 강아지 / 고양이 인식기능과 HD 동영상을 지원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도어 전용 라인업인 ‘XP 10’ 은 기존 방수카메라 Z33 WP 의 진화형으로 4 Way 프로텍션 개념을 도입해 3M 방수는 물론,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방진 기능, 1M 충격 보호 기능, - 10도 방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강화유리 렌즈커버와 사용이 편리한 직관적인 작동버튼,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고무 그립을 갖춰 4계절 사용가능한 진정한 아웃도어 디카의 기준을 보여준다.
하이엔드 라인업인 S 시리즈에서는 1200만 화소의 ‘S1600’, ‘S1900’, ‘S2500’ 이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15배 광학 줌 기능의 ‘S1600’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18배 광학줌을 지원하며 모두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탑모델인 ‘S2500’ 은 HDMI 포트를 탑재해 HD 기능 사용시 다른 기기와의 연계가 더욱 쉬워진 점이 돋보인다.
가장 많은 신제품을 출시하는 초보자용 디카 J 시리즈는 한층 슬림해진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내세우고 있다. ‘JZ 300’는 광학 10배줌에 HD 동영상을 지원하며 ‘JV100’은 1200만 화소에 스마일샷, 눈 깜빡임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JX200’은 1200만 화소에 28mm 광각 렌즈를 탑재하고 광학 5배줌까지 가능하며 J시리즈 모두 풀메탈 슬림바디로 디자인되어 세련됨을 더했다.
보급형 라인업인 A 시리즈는 두 종류가 출시되었으며 기존의 A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사용이 편리한 AA 배터리 타입을 사용하도록 만들어졌다. 모두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광학 3배줌의 ‘AV 100’, 광학 5배줌의 ‘AX 200’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월 HS10, F80EXR, Z700EXR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DIMA2010 혁신 디지털 제품상 (Innovative Digital Product Award)’을 수상했다. ‘혁신 디지털 제품상(Innovative Digital Product)’은 디지털 산업의 뚜렷한 기술적 혁신이나 관련분야를 대표할 만한 최초의 기술적 진보를 이룬 제품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Digital Imaging Marketing Association(DIMA)이 선정, 매년 세계 최대의 영상기자재전 PMA박람회에서 발표된다. 지난해 ‘수퍼 CCD EXR’을 탑재한 최초의 디카 F200EXR이 수상한 데 이어 후지필름은 2년 연속 ‘DIMA 혁신 디지털 제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대규모의 신제품을 선보인 이번 발표회에는 한국 후지필름의 이창균 대표이사와 일본 후지필름 전자영상사업부의 마츠모토 마사타케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강아지/고양이 인식 기능, 모션 리무버, 듀얼 디렉션 GUI 등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후지필름의 신기능을 시연해보는 부스가 개설되어 파인픽스의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창균 대표이사는 “이번에 발표하는 신제품은 최고의 화질 구현을 위한 후지필름의 기술 혁신 노력과 더불어 디카 사용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고민이 담긴 결과물” 이라고 평가하며 “첨단 기술과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이들 제품이 디카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파인픽스 브랜드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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