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 APS-C 미러리스 카메라용 대구경 단 초점 렌즈 35mm F1.2 ED AS UMC CS를 정식 발표했다.
( 시네마 렌즈 35mm T1.3 AS UMC CS도 동시 발표 )


35mm F1.2 ED AS UMC CS렌즈는 APS-C 센서 크기의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응하는 표준 화각 단 렌즈로서 미러리스 카메라 용으로서 최적의 광학 설계를 지니고 있다.

조리개 값 F1.2지원으로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해 제한적인 조명 환경에서도 최상의 이미지를 선사한다. 또한 부드러운 아웃 오브 포커스 효과로 주요 피사체가 더욱 돋보여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35mm의 화각은 일상 생활에서 인물과 일상의 풍경, 스트리트, 정물 등 다양한 촬영에 사용 가능해 일상에서도 수동 초점 렌즈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삼양옵틱스의 지난 40여년간의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7군 9매로 설계 됐으며, 9매의 렌즈 중 2매가 비구면 렌즈다. 울트라 멀티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빛의 불필요한 분산을 억제하고 화면 중심부부터 주변부까지 뛰어난 화질과 콘트라스트를 구현한다.

필터 사이즈 62mm의 대구경 렌즈로 최대한의 빛을 담으면서도 미러리스 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컴팩트함까지 갖췄다고 한다.
마운트는 Sony E, MFT, Fujifilm X, Canon M등 4개 카메라 마운트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