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Pro2 및 XF100-400mmF4.5-5.6 렌즈 EISA 어워드 수상

2016-08-23 10:49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이다 토시히사, fujifilm.kr)는 전 세계적으로 전문 사진가 그룹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Pro2와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 렌즈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16-2017’에서 각 부문별 올해의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럽 최고 권위의 멀티미디어 협회인 EISA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50여 개의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전통 있는 단체로, 1982년 이래 매년 카메라와 영상 및 음향기기, 자동차 관련 기기, 모바일 기기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EISA 어워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EISA 어워드 2016-2017에서 X-Pro2는 ▲유로피안 프로페셔널 콤팩트 시스템 카메라(European Professional Compact System Camera) 부문 1위를,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 렌즈는 ▲유로피안 콤팩트 시스템 줌 렌즈(European Compact System Zoom Lens) 부문 1위를 각각 수상했다.



X-Pro2는 후지필름의 최상위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로, 2430만 화소 X-Trans CMOS III 이미지 센서와 X Processor Pro 프로세서, 후지논 렌즈와의 조합을 통해 실제 화소수를 뛰어넘는 초고화질 이미지를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4배 빨라진 새로운 프로세서로 기동시간 0.4초, 촬영 간격 최단 0.25초, 셔터타임랙 0.05초, 최고 AF속도 0.06초 등 비약적으로 향상된 반응 속도의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광학식과 전자식의 뷰파인더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파인더인 '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를 탑재하여 간단한 레버 조작만으로도 촬영 조건에 따라 변환 사용이 가능하다. 뷰파인더 창을 통해 초점, 화이트 밸런스 등의 촬영정보를 확인하면서 0.77 배율의 대형 뷰파인더로 사진 촬영에 집중할 수 있어 즐거움도 배가된다.



후지필름은 렌즈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 APS-C 센서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후지논 XF100-400mmF4.5-5.6 R LM OIS WR은 35mm 환산 150-600mm에 상당하는 초망원 렌즈로, 스포츠 및 야생 사진까지 피사체의 범주를 넓혔다.

초저분산 렌즈를 활짝 열고 사용하는 경우에도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며, 조용하고 빠른 오토포커스 기능을 자랑한다. 방진, 방습과 함께 영하 10도에서도 거뜬한 방한 기능을 두루 지니고 있으며 효과적인 광학식 손떨림 보정을 통해 삼각대 없이도 손쉬운 촬영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편, 후지필름은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초고화질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2의 9월 출시를 앞두고, 전문가급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후지필름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국내 미러리스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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