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끝없는 계단

2016-09-27 14:26


 

뉴욕의 허드슨 야드 인근은 각종 독특한 아트워크들이 모이는 개성넘치는 공간이 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베셀(Vessel)로 46m 높이의 기하학적인 모양의 계단이다. 



 

퍼블릭 스퀘어라 알려진 공간과 허드슨 야드에 있는 가든(Gardens)는 콜라보를 통해 디자인되었는데, 모두 사람들이 모이고 즐기는 공공의 장소를 목표로 개발된 것이다. 한 가지 특징은 주변의 명물들이 모두 네트워크화 되어 센트럴파크 이래 가장 큰 공공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제작 디자이너에 따르면, 이 조형물의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들이 직접 올라가 주변의 경관을 보고 각기 다른 시점을 느껴보게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변에 눈길을 끄는 구조물들이 많은 곳에서 단지 보는 것이 아닌 누구나 사용하고 만져볼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보길 원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이 ‘끝없는 계단’ 구조물은 총 154개의 계단층으로 방문객들이 계단을 오를 때 마다 풍경이 달라지게끔 했다. 이 ‘끝없는 계단’을 포함한 퍼블릭 스퀘어 디자인은 최근 맨해튼에서 열린 행사에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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