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형석 채용의 AF-S NIKKOR 70-200mm f / 2.8E FL ED VR 11월 발매

2016-10-27 18:45

니콘은 SLR 카메라 용 망원 줌 렌즈 AF-S NIKKOR 70-200mm f / 2.8E FL ED VR을 새롭게 발표하고 11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2009년에 발매 제품 AF-S NIKKOR 70-200mm F2.8 G ED VR II에 비해 경량화 및 내후성 향상을 특징으로 하는 망원줌 렌즈다. 방진 방적 구조와 불소 코팅 채용에 렌즈의 경량화로 인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높은 기동력을 발휘한다. 새로운 전자 조리개를 채용한 E타입 렌즈로 되었다.


새롭게 색수차 억제에 효과적인 형석을 채용(렌즈 선단측 1 장). 일반 광학 유리의 몇 장 분량에 해당하는 굴절률을 가지며 상면 만곡 및 구면 수차를 동시에 보정 할 수 있게 높은 굴절률 렌즈 1매를 포함한다. 렌즈 구성은 총 18군 22매. 렌즈 오염을 막고 쉽게 청소가 가능한 불소 코팅을 렌즈 전면에 실시했다.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 최단 촬영 거리는 1.4m에서 1.1m로 단축하였으며 최대 촬영 배율 역시 0.11배에서 0.21 배로 상승되었다. 경통의 조작링 배치를 기존 모델과는 다르게 했다. 앞쪽에 포커스 링을 놓고 뒤쪽에 줌링을 배치. 사용 빈도가 높은 줌 링을 앞쪽에 위치하여 자세가 안정되고 프레임에 집중 할 수 있다고 한다. 줌 조작시 경통 길이가 변하지 않으며 형석 채용으로 인해 앞쪽이 가벼워진 장점도 어필중이다.


줌 링과 포커스 링 중간에 90도 간격으로 4개의 포커스 설정 버튼도 배치했다. 대응 기종에서 버튼 기능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하며 AF-L (초점 고정), AF-ON(자동 초점 작동)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손떨림 보정기구 VR은 OFF / NORMAL / SPORT의 3가지 모드를 스위치로 전환 가능하다. 기존의 ACTIVE 대신 SPORT모드가 탑재되며 흔들림이 적은 보다 안정된 파인더 상에 의해 움직임의 변화가 심한 피사체를 추적하기가 쉽고 빠른 연속 촬영시에도 움직이는 피사체를 포착하는 것이 원활하다고 한다. 손떨림 보정 효과는 CIPA 규격 셔터 스피드 4 단분.




필터 지름은 기존과 동일한 77mm며, 조리개 날개는 9 매, 최대 지름 × 길이는 약 88.5 × 202.5mm. 삼각대 거치대를 포함한 무게는 약 1,430g으로 기존 모델보다 110g이 가벼워졌다.

일본에서는 11월 11일에 발매할 예정이며 한국 역시 11월 중순. 가격은 세금 포함 35 만 9,100 엔이며, 해외에서는 $2,796.95이다.


| 공식 촬영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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