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SLR용 PC 렌즈 PC NIKKOR 19mm f / 4E ED를 새롭게 발표했다.



시프트, 틸트, 리볼빙(회전)기구를 갖추는 특수 렌즈로서 초광각 화각으로 건축 사진가를 타깃으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PC-E 니콘 렌즈의 최대 광각은 24mm였다.

초점은 수동으로서 전자 조리개를 채용하는 E 타입 렌즈로 카메라 바디측 대응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카메라 모델에 따라 렌즈 경통과 펜타 부 간섭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 사용에 문제가 없는 바디는 D5, D4시리즈 D3시리즈, D810 시리즈 (D800시리즈는 간섭 있음), D500, Df 등이다.



뛰어난 광학 성능으로 화상 주변부까지 높은 해상력을 구현하며 ED 렌즈 및 비구면 렌즈, 나노 크리스탈 코팅을 적용해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시프트와 틸트 작동 방향을 평행 직각까지 설정할 수 있는 PC 리볼빙기구를 PC 니코르 렌즈 최초로 탑재하여 45도 클릭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량 ± 12mm, 틸트양 ± 7.5도, 리볼빙 기구는 좌우 90도(30도마다 클릭). 원활한 조작을 위해 기존에 있었던 이동 손잡이 잠금 장치는 제거했다.



렌즈 구성은 13군 17매, 최단 촬영 거리는 0.25m, 조리개 날개는 9 매, 렌즈 맨 앞쪽은 오염에 강한 불소 코팅으로 처리했다. 최대 지름 × 길이는 약 89 × 124mm. 무게는 약 885g.

가격은 세금 포함 44 만 2,800 엔. 해외 가격은 $3,396.95. 일본에서는 10월 말에 발매하는데 한국은 11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


| 공식 촬영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