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FX시리즈의 신 모델 LUMIX DMC-FX70을 새롭게 발표했다.

렌즈는 35mm환산 초점거리 24~120mm상당하며, F2.2~5.9밝기의 광학 5배줌 「LEICA DC VARIO-SUMMICRON」를 탑재하고 있다. VARIO-SUMMICRON렌즈 명은「LUMIX DMC-LX3」의 고급 지향 기종에 채택하는 유닛이다.

또한, 3인치 23만 화소 터치 패널식 액정 모니터를 탑재하였다. 터치 패널을 통해 Photo 촬영 시엔 터치 포커스및 터치 셔터가 가능하고, 동영상 촬영시에도 터치 포커스에 대응하고 있다. 액정 터치 시스템은 렌즈 교환식 디지탈카메라 「LUMIX DMC-G2」과 동일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센서는 1/2.33인치 유효1,410만화소의 CCD로서, 감도는 최고화상에서 ISO80~1600(고감도 모드시ISO1600~6400)까지 지원하고, 화상 처리 엔진은 비너스 엔진 HD2를 사용하여 고해상력 기술이 적용된다.

동영상은 최대1,280×720사이즈의 AVCHD Lite포맷을 사용하며, 동영상 촬영 저장시에 왜곡 수차등의 보정을 적용시켜 왜곡된 영상을 방지한다. 동영상 포맷은Motion JPEG로도 선택 가능.

장면인식 iA모드에는 피사체 떨림을 억제하는 기술을 탑재하여 기존의 움직임 인식과 연동, 출력 감도의 증폭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콘트라스트 보정」이 적용되어  보다 어두운 장면에서 움직임을 인식했을 경우, 「화소 혼합」을 통하여 선명한 화상을 구현한다. 이 화소 혼합기술은 화소의 결합에 의해 약 3배의 밝기를 실현했다고 한다. 또한, 고 해상력 기술의 응용으로 해상력도 높아진다. 단, 이 기술이 적용되면 화소 혼합에 의해 3M사이즈로 제한된다.

저장 메모리는 SDXC/SDHC/SD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며, CIPA기준 약360장 촬영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크기는 102.5×22.8×55mm(폭×깊이×높이).며, 무게는 약144g에 그치고 있다. 가격은 일본에서 3만 5천 엔 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