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대표 이봉훈)은 APS-H 사이즈의 포베온(Foveon) X3 다이렉트 이미지 센서 (세대 이름: “Quattro”)를 탑재한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SIGMA sd Quattro H를 런칭 판매한다고 오늘 12월 19일 밝혔다.

시그마 sd Quattro H는 시그마 SD1 Merrill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미러리스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교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선보였던 dp Quattro, sd Quattro에 탑재된 APS-C 센서보다 큰 APS-H 센서를 탑재해 보다 고해상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며 각종 성능이 빨라진 것이 장점이다.

SIGMA SA 마운트를 채택해 시그마 글로벌 비전(SIGMA GLOBAL VISION) 렌즈의 Contemporary, Art 그리고 Sports까지 전 라인 모든 렌즈와 호환 가능하며 우수한 광학 성능의 시그마 렌즈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설계됐다. 참고로 DG 렌즈(풀프레임 용)를 마운트 해야 화면 전체 영역에 제대로 상이 맺히며 DC 렌즈(APS-C , 1.5 크롭 바디용 렌즈) 사용시 DC 크롭 모드로 촬영이 가능하다.
SIGMA sd Quattro H는 약 5100만화소 APS-H 사이즈 센서를 탑재했으며, 중형 카메라급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이번 런칭 판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세기 P&C 공식 홈페이지와 G마켓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 되며 sd Quattro H 구매 시 런칭 기념 사은품으로 렉사 SDXC 프로페셔널 1000배속 UHS-Ⅱ 64GB 메모리카드와 BP-61 추가 배터리를 증정한다.



시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포베온 센서 탑재 렌즈 교확식 카메라 구매를 망설여 왔던 고객이라면 이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상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런칭되었고 기존 sd Quattro보다 빨라진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바디 가격은 1,590,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