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라이카 SL 시스템 최초의 단렌즈 LEICA SUMMILUX-SL 50 mm f/1.4 ASPH를 발매한다. 일본에서의 발매 날짜는 12월 28일.






35mm 풀사이즈의 미러리스 카메라 라이카 SL의 교환 렌즈로서 2015년 10월 라이카 SL 출시 당시 50mm 렌즈의 새로운 기준으로 예고했으며 2017 년 초 발매를 예정하고 있었다.

이 랜즈는 APS-C 시스템인 라이카 TL 카메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후 렌즈로는 2017년 여름부터 2018년 봄 사이에 F2의 즈미크론 시리즈 3개의 렌즈와 16-35mm의 광각 줌 렌즈가 예정중이다.





렌즈에 자동 초점용 모터 구동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으며 이너 포커스 방식으로 초점 시 길이는 변화하지 않는다. 또한 포커싱으로 이동하는 렌즈 군에 관해 어떤 촬영 거리에서도 높은 묘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비구면 렌즈를 도입한 고급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렌즈 구성은 비구면 2매를 포함한 9군 11매로서 광학계를 구성하는 렌즈는 총 11매로 그 중 2 매는 비구면 렌즈, 4장의 저 분산 유리로서 색수차를 양호하게 보정하고 있다. 치밀한 구성의 광학 설계로 색수차를 거의 인식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저감시키며 모든 렌즈 표면에 고급 멀티 코팅과 함께 경통의 설계를 최적화하여 빛의 반사와 미광을 크게 줄였다고 한다.



렌즈 후드가 포함되며 최대 지름 × 전체 길이는 약 88 × 124mm, 무게는 약 1,065g. 최단 촬영 거리는 0.6m. 필터 지름 82mm, 손떨림 보정기구는 탑재하지 않는다.


가격은 약 69 만 1,200엔 이며 해외 가격은 $5,295.00.



[Leica Summilux-SL 50 mm f/1.4 ASPH.]

화각 (diagonal, horizontal, vertical) : 47.9°/40.5°/27.7°
렌즈 구성 : 9군 11매 (비구면 렌즈 2매)
최단 촬영 거리 : 0.6 m
최대 배율 : 1:10
조리개 : F1.4-22
필터 : 82mm
길이 : 124 mm
최대 지름 : 88 mm
무게 :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