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준망원 렌즈 XF50mmF2 R WR 발매

2017-02-23 09:33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가 준망원 렌즈 ‘XF50mmF2 R WR’을 출시한다.

▲ 후지논 XF50mmF2 R WR은 76mm(35mm 환산 기준)의 화각과 F2.0의 밝은 조리개가 탑재된 준망원 렌즈다. XF23mmF2, XF35mmF2와 함께 소형 경량급 XF 렌즈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으며, 풍부한 보케와 뛰어난 화질을 재현하여 인물 및 일상 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7군 9매(비구면 ED 렌즈 1매 포함)의 렌즈 구성은 구면 수차와 색수차를 예방하여 촬영 거리에 상관없이 초고화질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여기에, 스테핑 모터를 사용하는 이너 포커스 시스템으로 스냅 촬영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0.08초의 빠르고 조용한 AF를 실현했다.

금속 부품으로 제작되어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면서도 무게는 200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실링(sealing) 처리를 통한 방진, 방습, 방한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거나 먼지가 많은 곳, 영하 10도의 환경에서도 자유로운 촬영 활동을 보장한다. 같은 기능을 갖춘 X-Pro2 또는 X-T2에 장착해 사용할 경우 바디와 렌즈의 성능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다.


색상은 블랙, 실버 2가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599,000원이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이다 토시히사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준망원 XF50mmF2 R WR 렌즈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활용성,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사진 애호가들의 촬영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진에서 비디오 촬영까지 포함하는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렌즈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렌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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