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니콘 최초의 어안 줌 렌즈 AF-S Fisheye NIKKOR 8-15mm f / 3.5-4.5E ED를 정식 발표했다. 1개의 렌즈로 2종류의 어안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렌즈로서 FX 포맷(35mm 풀사이즈) 바디 사용시에는 줌와이드 8mm에서 사방 180도 화각의 원주 어안 촬영이 가능하며, 망원 15mm 근방에서는 180도 대각 어안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APS-C의 DX 포맷 사용시에는 렌즈의 줌 DX 지표 부근부터 망원 사이에서 최대 180도 대각 어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줌 전역, 조리개 개방에서 선명한 해상력과 안정된 고화질을 얻을 수 있으며 근거리 촬영에서도 주변 해상도 저하를 억제한 뛰어난 묘사 성능을 실현했다고 한다.



최단 촬영 거리는 0.16m로서 렌즈 끝에서 약 3cm까지 피사체 근접 촬영이 가능해, 최대 촬영 배율 0.34 배를 살린 역동적 구도로 클로즈업 촬영에도 대응한다.


렌즈 구성은 13군 15매(ED 렌즈 3 매, 비구면 렌즈 2 매, 나노 크리스탈 코팅, 불소 코팅)설계로 조리개 날개는 7 매다. 비구면 렌즈의 2 매 채용으로 조리개 개방에서부터 주변부까지 양호한 재현성을 발휘한다고 한다. ED 렌즈 3매 채용으로 배율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보정하고 이미지 주변부 색 번짐도 억제한다. 나노 크리스탈 코팅의 효과로 고스트, 플레어를 억제한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먼지, 물방울의 침입을 방지한 방진, 방적 구조를 채택했으며, 먼지 및 물방울 오염이 적고 청소가 쉬운 불소 코팅도 채용했다. 렌즈 캡과 후드가 일체형인 렌즈 캡 LC-K102, 별도의 후드 HB-80과 소프트 케이스 CL-1218이 기본 포함된다.




이 렌즈는 디지털 SLR 카메라 D2 시리즈, D1 시리즈, D200, D100, D90, D80, D70S, D70, D60, D50, D40X, D40, D3000 및 필름 SLR 카메라에서는 E 타입 렌즈를 사용할 수 없다. 또한 D4, D3X, D3S, D3, D800, D800E, D700, D600, D300S, D300, D7000은 최신 버전의 펌웨어로 업그레이드 후 사용할 수 있다. (아래)

· D4 : A : Ver.1.05 / B : Ver.1.03
· D3X : A : Ver.1.01 / B : Ver.1.02
· D3S : A : Ver.1.02 / B : Ver.1.02
· D3 : A : Ver.2.03 / B : Ver.2.03
· D800 / D800E : A : Ver.1.01 / B : Ver.1.02
· D700 : A : Ver.1.04 / B : Ver.1.03
· D600 : C : Ver.1.01
· D300S : A : Ver .1.02 / B : Ver.1.02
· D300 : A : Ver.1.11 / B : Ver.1.11
· D7000 : A : Ver.1.03 / B : Ver.1.04



최대 지름 × 렌즈 마운트 기준면에서 렌즈 선단까지 크기는 약 77.5 × 83mm. 무게는 약 485g다. 6 월 말에 발매할 예정. 가격은 엔화로 1만 2,500 엔, 북미 가격은 $1249.95이다.


[공식 촬영 샘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