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야, 중형 카메라 디지털 백 세트 9,999달러에 출시

2010-07-16 11:44

마미야 디지털 이미징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Phase One의 중형 카메라 「645DF」에 마미야 디지털 백 「DM33」,「DM28」,「DM22」를 결합한 중형 디지털 카메라 3종 세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렌즈는 별도 구매하여야 하며, RAW현상 소프트웨어 Capture One을 기본 제공한다. 

3개의 세트 중 가장 저렴한 세트는 「645DF」와 마미야 디지털 백 「DM22」며, 가격은 9,999달러(유럽 등지에선 6,995유로)이다. 「645DF」와「DM22」의 발매 당시 가격이 각각 5,990달러, 9,995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인 셈.

「DM33」,「DM28」,「DM22」는 각각 3,300만 화소, 2,800만 화소, 2,200만 화소 CCD센서를 탑재하며, 센서 크기는 DM33과, DM22가 48X36mm, DM28이 44X33mm로 645규격의 이미지 서클에 대응하는 디지털 백이다.

마미야 중형 카메라 디지털 백 세트는 전세계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북미,  유럽, 중국, 대만, 호주 등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상태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발매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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