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GFX 50S 대여 서비스 런칭

2017-11-06 10:41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 www.fujifilm-korea.co.kr)는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대여 프로그램을 중형 제품인 GFX 50S 바디 및 GF 렌즈로 확장 운영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후지필름의 대여 프로그램은 제품 구입 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5월부터 X 시리즈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그리고 이번에 중형 카메라의 대중화에 발벗고 나서고자 혜택 기종을 확대 제공하게 됐다.

신청은 촬영 및 스튜디오 장비 대여 전문 HK TOOLS 온라인 홈페이지(www.hkrental.co.kr)나 유선 전화(02-3444-1231)를 통해 가능하다.

대여 가격은 GFX 50S 카메라 바디와 렌즈 2개, 추가 배터리 1개를 포함해 1일 기준 14만원이며, 바디 단품은 10만원, 렌즈는 2만원에서 3만원까지다. 렌즈 기종은 총 5종(GF110mmF2 LM WR, GF23mmF4 R LM WR, GF63mmF2.8 R WR, GF120mmF4 R LM OIS WR Macro, GF32-64mmF4 R LM WR)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후지필름은 이번 중형 제품 대여 첫 시작을 기념해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대여비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GFX 50S 바디 및 GF 렌즈 대여 시 설문 조사에 응하면 대여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이용 고객이 중형 제품을 구입하고 1월 21일까지 정품 등록하면 최대 40만원의 캐시백을 증정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GFX 50S는 고화질 사진을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 어렵고 무겁다는 중형 포맷 카메라에 대한 인식을 바꾼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미러리스의 장점과 중형 사이즈 센서의 비교불가한 깊이감을 모두 지닌 GFX 50S를 구입 전 렌탈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이 가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후지필름은 미러리스 렌즈 가운데 가장 탄탄한 구성의 라인업을 갖추고 초광각부터 초망원에 이르는 다양한 촬영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11월 한 달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미러리스 XF렌즈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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