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의 로버(Rovr)는 요즘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견고하고 로토 몰딩 구조를 능가하는 냉각기를 상상했다. 쿨러를 "어디에서나 갈 수 있는, 그리고 짐까지 운반하는 모든 지형에 대한 기기"라고 부르며 공압 타이어, 화물칸 및 자전거 견인스타일로 만들어 버렸다. 로버는 현재 80- 쿼트 (76-L) 버전 옆에 60 쿼트 (57L) 모델을 추가하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블루투스 오디오, 내장형 에어컨 또는 태양열 패널과 같은 화려하고도 눈에 띄는 기능 대신, Rollr 80은 간단하지만 유용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공압 타이어는 보다 일반적인, 구루병의 플라스틱 쿨러 휠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으나, 견고한 2인 핸들은 단단하고 편안한 견인력을 제공하며, 접을 수 있는 적재칸은 웬만한 장비를 견딜 수 있다. 특히, 자전거 견인 기능은 꽤나 유용하다.

로버는 이제 모든 기능을 소형 60- 쿼트 모델에 담았다. 좋은 소식은 Rollr 80을 살펴볼 때 유일한 불만 사항은 엄청난 양의 트렁크 공간을 차지할 것 같은 크기다. Rollr 60은 로버의 치수 다이어그램을 기준으로 폭이 약 64 mm, 높이가 25 mm를 세이브한다. 캠프장이나 뒷문을 크로스 오버의 뒷부분에 넣을 때마다 조금씩 도움이 될 수 있다.

Rollr 80과 마찬가지로 Rollr 60은 공압 타이어, 이중 견인 핸들 및 자전거 관련 옵션 덕분에 다른 냉각기보다 쉽게 캠핑을 할 수 있다. 일단 캠핑장에 도착하면 이 제품은 캠프의 중심이 된다. 포함된 커팅 / 프리핑 보드는 시원한 입구를 막지 않고 음식을 준비하고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측면의 부착점에는 랜턴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같은 듀얼 컵홀더 및 기타 장비 및 액세서리가 들어 있다.

Rollr의 또 다른 특징은 내부 드라이 빈 (dry bin)으로 얼음에 완전히 담기는 것을 원치 않는 음식과 다른 것들을 분리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델리 종이로 감싼 샌드위치는 얼음에 닿는 순간 엉망이 되어 버리기 시작한다. 이 저장소에는 세 개의 칸이 있으며 와인 병을 똑바로 서서 모든 사람이 손으로 쥐고 있는 큐브에서 음료수 얼음을 분리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로버는 기본 냉각기 임무에 관한한 Rollr 60이 7-10 일 동안 얼음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견고한 구조는 곰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파손에도 견딜 수 있다. 무게는 16kg 이다.

로버는 8월 15일에 새로운 Rollr 60을 얻기 위해 킥스타터(Kickstarter) 캠페인을 시작했다. 가장 낮은 공약 가격의 수준은 더 이상 없지만 접을 수 있는 적재칸, 이중 컵홀더 및 건식 박스가 있는 더 쿨러는 여전히 $ 269 수준 (예상 소매가 : 399 달러)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자전거 장착형 패키지는 299 달러 수준 (예상 소매가 : 454달러)으로 제공된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18년 1월에 배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