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는 디지털 카메라 G700을 9월 발매한다. 2008년 5월에 발매한 G600의 후속 모델으로서, 낙하 성능을 기존의 1.5m에서 2m로 증가하고, 방수 성능은 수심 5m에서 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G600은 수심 1m에서 30분까지 사용 가능했다.) 방진 성능 IP6X 호환 성능을 상속하며, 내한 성능도 갖춘다.

의료 현장 등에서 카메라 본체의 소독을 할 경우를 고려하여 약품에 대응하며, 차아 염소산 나트륨 소독과 에탄올 소독이 가능하게되었다.

센서는 1/2.3인치 유효 1,210만 화소 CCD 센서를 갖추었다. 렌즈는 35mm 환산 초점 거리 28-140mm, F3.5-5.5의 5배 줌 성능을 갖춘다. 감도는 ISO64에서 ISO3200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촬영 가능 범위는 매크로 시 렌즈 앞에 1cm부터 촬영이 가능하다.
샌디스크가 제조하는 Write-once 형식의 기록 미디어 SD WORM에 표준 대응하며, 데이터 읽기는 기존의 SD 메모리 카드와 마찬가지로 가능하며, 삭제나  대치, 초기화가 불가능합니다. 필름 대신 경찰 등의 원본 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영구 기록 목적의 데이터 수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카메라 잠금 기능도 새로이 탑재, 소프트 키보드나 암호를 입력한다. 카메라 전체의 동작 잠금, 내장 메모리 재생 잠금, SD WORM 카드에만 사용 제한, 카메라 설정 변경 제한 등을 제어할 수있다.

LCD 모니터는 3인치 92만 화소이며, 새로운 전자 수준기을 탑재했다. 동영상 기록은 최대 1,280 × 720p의 Motion JPEG 형식이고, 기록 미디어는 SDHC / SD 메모리 카드와 Write-once 형식 기록 미디어 SD WORM에도 대응한다. 내장 메모리는 약 103MB이다.

전원은 DB - 65 또는 알카라인 배터리, 니켈 수소 충전지이며, 촬영 가능 매수는 DB - 65 사용 시 약 360장, 알카라인 배터리 사용 시간은 약 40장이다. 본체 사이즈는 118.8 × 71 × 41mm. 중량은 약 310g (촬영시) 약 280g (본체에 한함)이다.

가격은 본체만이 99,000엔(한화 약 1,401,087원)이며, 보증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수리 중 대체 기계 대여 받을 수있는 안심 안전 모델도 108,000 엔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