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풀사이즈 미러리스 Z6 발표.

2018-08-24 02:53

니콘은 35mm 풀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 Z6를 발표했다.


Z7가 고해상도 모델이라면, Z6은 만능 ​​타입으로 자리매김한다. 발매는 Z7보다는 약 두달 늦은 11월 말에 계획되어 있다. Z7 과는 기본적으로 화소 수와 연사 성능 면에서 차이가 있다. 렌즈 마운트는 새로운 디자인의 Z 마운트를 채용,. 마운트 내경은 55mm이며 플랜지 백은 16mm이다. 기존 F 마운트의 경우 플랜지 백은 46.5mm.






센서는 니콘 FX 포맷(35mm 상당)의 이면 조사형 CMOS 센서를 채용, 유효 화소 수는 2,450 만 화소. 화상 처리 엔진은 EXPEED 6. 감도는 기본 ISO 100~51200 지원에 확장 감도는 ISO 50~204800 까지 확장된다. 새롭게 중간 색조를 조정하는 항목으로 '미들 레인지 샤프'가 새롭게 추가. 바디 손떨림 보정 기구를 탑재. 보정 효과는 최대 5 스톱.



오토 포커스는 상면 위상차 AF 와 콘트라스트 AF를 병행하는 방식. 측거점 수는 273점.



전자 뷰 파인더는 0.5 인치의 약 369 만 화소 Quad-VGA OLED가 채용. 파인더 배율은 약 0.8 배, 접안 렌즈에 반사 방지 코팅및 불소 코팅으로 처리되어 있다. 후면에는 3.2인치 약 210만 화소의 상하 틸트식 터치 패널이 탑재되었다.


저장 매체는 XQD 메모리 카드를 채용, 싱글 슬롯이며 니콘에서도 XQD 카드가 발매되는데 64GB와 128GB가 준비된다.



배터리는 리튬 이온 충전지 EN-EL15b를 사용하여 USB 충전에도 대응한다. USB로 전원을 공급하면서 촬영은 불가하다. 배터리 성능은 모니터로 촬영시 약 380매, 파인더만 사용시 약 310매.








셔터스피드는 최단 1/8000초며 동조 속도는 1/200초. 연사 속도는 AF/AE 추적으로 5.5fps 까지 가능하다. 고속 연속 촬영 (확장) 모드에서는 AF는 추적하되 AE가 고정되면서 최대 초당 12매까지도 가능.


동영상은 AF 속도 및 추적 성능이 뛰어난 4K UHD, 풀HD (120P) 기록이 가능하다. 최대 5배 슬로우 모션 촬영도 지원. 10 bit의 HDMI 출력시에는 니콘의 독자적인 N-Log도 사용할 수 있다. 1회 최대 촬영 가능 시간은 약 29분 59초. 

· 3840 × 2160 (4K UHD) : 30p / 25p / 24p
· 1920 × 1080 : 120p / 100p / 60p / 50p / 30p / 25p / 24p
· 1920 × 1080 슬로우 : 30p (4 배) / 25p (4 배) / 24p (5 배)
※ 120p : 119.88fps, 100p : 100fps, 60p : 59.94fps, 50p : 50fps, 30p : 29.97fps, 25p : 25fps, 24p : 23.976fps

USB는 Type-C, Type-C의 HDMI 출력 단자에, 외부 마이크 입력 및 헤드폰 출력 단자를 갖춘다. WiFi와 블루투스도 지원. 크기와 무게에서는 약 134 × 100.5 × 67.5mm, 약 675g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포함, 바디 캡 제외), 약 585g (본체 만)이다.









| 가격
11월 말 발매.
Z6 (바디 만) : 일본 약 27 만엔, 북미 $1,996.95
Z6 24-70mm 렌즈 킷 : 일본 34 만 8,300 엔, 북미 $2,596.95
Z6 FTZ 마운트 어댑터 키트 : 일본 29 약 만 4,300 엔,$2,146.90
Z6 24-70 + FTZ 마운트 어댑터 키트 : 일본 36 만 9,900 엔,$2,74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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