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마이크로 포서즈에 전념한다.

2018-10-02 16:22

camerajabber.com 에 올림푸스 영상 사업 책임자인 'Sugimoto Shigem' 씨와의 인터뷰 내용이 게재되었으며 아래는 그 내용을 요약해본 것이다.


[원문 링크&요약]
Olympus: Full-frame is good for Micro Four Thirds

- 올림푸스는 사진 작가들에게 작고 가벼운 대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Micro Four Thirds 시스템에 전념하고 있다.

- 최근 풀프레임 카메라 발표들은 이미징 업계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카메라에 대한 사진 작가의 관심을 더욱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미러리스로 옮겨가는 좋은 현상을 낳는다.

- Olympus의 Micro Four Thirds 카메라는 풀프레임 모델과 크게 차별화 될 수 있는 크기와 무게의 장점이 있다.

- 렌즈 마운트 크기는 Photokina 2018의 뜨거운 주제 였다. Micro Four Thirds 마운트 크기는 센서 크기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Olympus 렌즈 엔지니어는 대구경 광학 렌즈를 설계 할 수있는 충분한 자유를 누리고 있다.

- 올림푸스 사용자들은 보다 고품질의 망원 렌즈를 원하며 이는 올림푸스가 더욱 발전시키고 싶은 영역이기도 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새로운 망원 렌즈들도 기대할 수 있다.

- 올림푸스는 삼각대의 필요성을 크게 줄이고 싶다. 여기에는 손떨림 보정 시스템의 개발이 중요하다. 손떨림 보정 강화에 있어 가장 큰 과제는, 손떨림 보정의 성능과 카메라 크기의 균형이다. 현재의 기술을 사용하여 손떨림 보정을 강화하면 카메라와 렌즈가 커져 버리지만, 올림푸스는 크기를 유지하면서 손떨림 보정을 강화하는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망원 렌즈도 작고 가볍게 설계할 수 있다.

- 올림푸스는 2019년에 100년을 맞이하며 5월에 개최되는 포토키나(Photokina) 전시회에서 주요 발표가 약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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