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35mm 풀사이즈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 라이카 Q-P를 발표했다.


새로운 모델 ‘라이카 Q-P’는 블랙과 실버로 소개되었던 기존의 Q 시리즈와는 확연히 달라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매트한 블랙 페인트로 처리된 카메라 바디는 우아해진 느낌을 주며, 사라진 붉은색 로고와 새로워진 셔터 릴리즈 버튼은 라이카 Q-P에 세련됨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렌즈 지표의 글자색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경하였다.








사라진 로고 대신 카메라 상판에 클래식 라이카 인그레이빙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Q-P 카메라는 특별히 제작된 가죽 스트랩과 또 하나의 여분 배터리가 세트로 제공된다. 라이카 주미룩스 1:1.7/28mm ASPH 렌즈를 Q-P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3.68 메가 픽셀의 전자식 뷰파인더를 탑재.


또한 이번 신제품 Q-P는 Wi-Fi 모듈을 장착하여 10월 말부터 전 세계에 새롭게 선보여진 ’라이카 포토스(Fotos)’ 통합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11 월 17 일에 발매될 예정인데 북미 가격은 $4,995.00 에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