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세계 최초로 전문가용 마이크로 포서즈 규격의 디지털 캠코더 AG - AF105을 12월 출시한다.

지난 4월 포서즈 센서 탑재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 AG - AF100의 개발 발표가 있었으며, 2010년 말 출시를 예고했던 제품이며, 출시 일과 가격 확정 등을 발표했다. 제품 버전은 북미 버전은 AG - AF100, 유럽 버전이 AG - AF101, 일본 발매 버전은AG - AF105라고 한다.

센서에 세계 최초의 포서즈 (4/3인치)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 캠코더로 파나소닉의 렌즈 교환식 디지털 캠코더로 가장 큰 센서를 가진 모델이 된다. 지금까지 파나소닉의 렌즈 교환식 디지털 캠코더는 2/3인치 (3판식)가 최대였다. 이번에 장착된 센서는 가로 세로 비율 4:3이며, 촬영은 16:9로 사용한다. 영화에 대한 35mm 필름과 거의 동일한 촬영 면적은 센서에 의한 얕은 피사계 심도의 동영상을 쉽게 촬영한다. 단, 정지 영상 촬영 기능은 탑재하고 있지 않다.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 복합 렌즈의 사용을 지원하며, XLR 오디오 입력 및 HD - SDI 출력 등의 업무용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마이크로 렌즈 마운트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 규격의 렌즈를 장착할 수있다. MS가 배포하는 AVCHD 기록의 업무용 디지털 캠코더 AVCCAM 시리즈에서 처음 렌즈 교환식 모델이 된다. 마운트 어댑터를 통해 영화의 렌즈도 사용할 수 있으나, LUMIX G 시리즈 전용으로 개발중인 3D 촬영 교환 렌즈는 지원하지 않는다.

기록 형식은 AVCHD. 최대 비트 전송률은 24Mbps (PH 모드). 최대 기록 해상도는 1,920 × 1,080 픽셀. 기록 형식은 1080/60i/50i, 1080/30p/25p/24p, 720/60p/50p/24p/25p/30p. 또한, 풀 HD 기록에 대응한다. VFR 기능을 탑재. 12p ~ 60p 사이에서 프레임 속도를 20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1/2.5의 슬로우 모션 (오버 크랭크 촬영) 2 배속 빠른 모션 (언더 크랭크 촬영)의 표현이 가능(24p 재생시)하다.

음성은 PH 모드에서는 16bit의 리니어 PCM으로 기록 가능하며, Dolby Digital도 지원한다. 약 92.1만 화소 3.54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와 약 122.6만 화소 상당의 0.45 형 EVF를 갖추고 있다. ND 필터, 포커스 어시스트 기능 등도 갖추고 있다. HDMI 단자와 헤드폰 단자도 사용 가능하며, 본체의 손잡이 그립은 탈착 가능하고, 다양한 주변 기기의 설치에 대응하고있다.

SDXC / SDHC / SD 메모리 카드 더블 슬롯, 릴레이 기록이 가능하다. 전원은 7.2V 배터리, 본체 사이즈는 163.4 × 195 × 209.4mm, 본체만의 무게는 약 1.2kg이고, 발매 가격은 837,900 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