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즈용 줌 렌즈 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F1.7 ASPH.를 정식으로 발표했다.

이 렌즈는 작년 포토키나 2018에서 처음 선보인 대구경 줌 렌즈로서 35mm 환산으로 20-50mm 에 해당하는 표준 줌 영역을 F1.7 밝기로 커버한다.



렌즈 구성은 12군 17매로서 4매의 ED 렌즈와 3매의 비구면 렌즈, 1매의 UHR 렌즈가 사용. AF 모터는 스테핑 모터를 탑재하여 빠르고 조용한 AF를 실현했다고 한다. 조리개 날개는 9매로서 최단 촬영 거리는 28cm. 최대 배율은 0.14배.



뛰어난 구조의 방진 방적도 지원하면서 크기와 무게도 렌즈 성능에 비해 콤팩트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징 중 하나는 파나소닉 렌즈 최초로 포커스 클러치 기구가 채용된 것이다.
또한 클릭리스 조리개도 채용하여 포커스 브리징을 최소화한 설계로서 동영상을 의식한 설계도 돋보인다.



이 렌즈의 발매 예정은 7월 로서 북미 가격은 $1,797.99 으로 책정되었다.



| 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F1.7 ASPH. 
- 렌즈 구성 : 12 군 17 매 (ED4 매, 비구면 3 매, UHR1 장)
- 조리개 날개 : 9 매
- 최소 조리개 : F/16
- 최단 촬영 거리 : 0.28m
- 최대 촬영 배율 : 0.14 배
- 포커스 방법 : 이너 포커스
- OIS : 지원 안 함.
- 거리계 표시 : 지원
- 피사계 심도 눈금 : 없음
- 무게 : 690 g
- 최대 지름 : 88mm
- 길이 : 128mm
- 경통 재질 : 마그네슘 합금
- 방진 방적 : 지원
- 필터 지름 : 77mm